카나야마역에서 산 도니치에코킷뿌. 600엔.
토요일,일요일에 버스와 지하철을 종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개찰구 옆 작은 창구에서 샀다.
호텔 가서 체크인을 하고 히쯔마부시를 먹고 돈키호테를 갈까 했는데,
호텔 있는 사카에역 바로 전 야바쵸역이 마츠자카야백화점 남관과 연결되어 있어서 먹고 가는게 낫겠다 싶어 지하철문이 닫히긴 전 뛰어내려서 갔다.
5시반쯤 갔더니 한적하다.
앞에 두명 더 기다리고 있었다.
먹을것은 이미 정해놨지만 자리에 앉아서 메뉴 구경.
먹는 방법.
4등분을 해서 1/4은 그냥 먹고, 1/4은 김,파,와사비를 넣고 비벼 먹고, 1/4는 그것들을 넣고 차를 부어 오차즈케로 먹고, 마지막 남은 1/4은 제일 맛있던 방법으로 먹는다.
아사히 한병도 주문.
귀여운 나무 그릇
처음 뜬 1/4. 난 그냥 먹는게 젤 좋다.
오차즈케
뒤에 가족모임 하나보다.
먹고 나오니 줄이 빙빙 돌아서..
일찍 먹은게 다행이었다.
걸어서 호텔로 간다.
그냥 귀여워서 찍은 것.
사카에역 근처의 호텔트러스티나고야사카에.
호텔스닷컴서 저렴하게 세미더블&조식포함을 9만얼마에 예약했었다. 할인쿠폰코드 찾아서.
짐을 놓고 30분 정도 자고 돈키호테 가려고 나왔다.
이마이케역에 얼마전 돈키호테가 생겼다고 한다. 24시간 영업.
목표 냐옹이 과자.
이 자식이 미국에서 사온 과자만 잘먹어서 또 사려고 찾다보니 크리스피 키스라는 것이 비슷해서 사러 왔다.
한국은 파는데도 별로 없은 뿐더러 비싸다.
위에 일본에서 새로 나온 더 싼것들이 있어서 종류별로 하나씩 다 샀다.
커피코너. 핸드드립필터팩 저렴한데 괜찮다.
오징어 좋아하고 궁금해서 이거 사봤는데 많이 시다! 식초에 절인 오징어인가보다.
비닐백 귀여움.
집에 와서 찍은 냐옹이랑 과자들 사진.
크리스피키스는 속에 낱개포장이 10개 들어있다. 포장을 줄이면 좋을텐데.
보람있게 둘 다 잘 먹는다.
돌아오는 길에 본 TV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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