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중부공항서 도코나메역까지는 두정거장.
310엔.
전철역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가면 한글로 된 지도와 안내서를 준다.
귀여운 것들도 판다.
도자기산책길만 따라가면 된다.
도착해서도 지도에 써진 숫자대로 푯말이 있으니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가는 길에 있는 벽에 붙어있는 다양한 의미의 고양이들.
반겨주는 마네킨네코. 하나는 특이하게 생겼다.
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하나씩 찍었다.
글씨가 작아서 안보이지만 각각 기원,소망 등 좋은 의미를 담고있다.
맨 마지막에 있는 금연. 담배갑 모양에 고양이 발자국들이 있다.
그 중 귀여웠던 것인데, 고양이가 고양이를 안고있고, 또 안고있다.
이 다리 위 왼쪽에 커다란 마네킨네코 머리가 있다.
마을 시작점에 도착.
가장 처음은 도코나메 도자기회관. 여긴 돌아와서 보기로.
어린이들이 그린 것들.
한적하고 고요한 마을 풍경을 걷는다.
큰 마네킨네코 머리 뒷편.
앞에서 구경하는 고양이들도 있다.
반대편도 고양이들이.
해상운송 중계업자 타키타 저택.
개관시간이 아니라서 이 문이 막혀있으면 돌아가면 된다.
안에 돈내고 저택 구경할 수도 있다하는데 구경은 하지않고 휴게실에서 음료수 뽑아 마시고 쉬었다.
휴게실 앞 우산꽂이
토관언덕. 희한하게 기울어 보인다.
길바닥
작은 동물도자기들이 많았던 가게.
ㅋ 얼굴 넣고 사진 찍을 수 있다.
공방관이라고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1층엔 이런 구경할 수 있는 모형이 있고 전시한다는 2층은 못올라가게 되어있었다.
예쁜 것들이 많은 가게 호타루코. 한참 구경했다.
동자승 풍경 하나 샀다. 물도 사고.
찍어놓은 명함.
백의 스템프도 귀여워서 찍었다.
마을에 귀여운 것들이 참 많다.
집앞에 온갖 잡동들을 진열해놓았는데 자연스럽게 멋있다.
여기는 가마들이 층층이 있는 것 같은데 올라가지 못하게 해놓았다.
2층 수지카페에서 쉬기로.
카페에 귀하게 보이는 카메라가 많고 음악 나오는 스피커도 무지 컸다.
음악도 LP판으로 틀어주었다.
이건 그냥 좋아서 찍은 것.
담벼락에 바다가 있다.
입구로 돌아와서 도자기회관 구경.
우체통 위에도 앙증맞게.
마네킨네코 머리만 있고 아래는 얇은 몸통프린트가 있는 풍경을 하나 샀다.
쇼핑백이 예뻐서 가져와서 세워두었다.
마네킨네코 따라하라고 하고.
옆 상점인데 간판이 진짜 귀엽다.
전철역 입구 근처에도 얘네들이 있다.
나비 안에 나비가~
타이머로.ㅎ
세번째에 성공했다.
이제 카나야마로~
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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