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워킹 투어를 신청해서 갔다.
종일 비가 주륵주륵.ㅠ
덥지는 않아서 좋았다.
우산을 안가져가서 길에서 중동사람들이 파는 우산을 7유로에 샀는데 품질에 좋지 않아서 투어 중에 한 번 뒤집히고 우산대가 하나 부러졌다.
스페인 계단
라파엘로가 태어난 집이었나.
트레비 분수
산티냐시오 성당
천장이 푹 들어가 있는 것 처럼 보이게 그림을 그려놨다.
돔도 없는 것을 있는 것 처럼 보이게 그려놨다.
원래는 오른쪽 아래에 있는 모형 처럼 만들고 싶었으나 예산 문제로..
판테온
비가 오는 날 판테온 위의 구멍으로 비가 들어올까 안들어올까 확인해보라 했는데, 먹는데 바빠서 들어가 보지도 않았다.
전 날 밤에 들어가 봤으니까.
자유시간을 주어서 아침 먹으러 카페로.
크로아상이랑 카푸치노.
여기도 아침이라 4유로만 받은 것 같다.
크로아상은 전 날 공항에서 먹은 것 보다 훨 맛있었다.
먹고 나왔는데 나 처럼 혼자 투어에 와서 방황하고 있는 분을 만나서 같이 지올리티로 갔다.
보통 젤라또 먹을 시간은 아니라서 아이스크림 이름표 올리며 준비 중이었다.
아침을 먹었으니 작은 콘으로 2가지 젤리또 선택.
리조(쌀)이랑 블랙체리.
같이 간 분은 배고파서 중간 사이즈로 세 가지 맛.
나보나 광장
곡선들이 있는 산타녜세 인 아고네 성당.
성당 안은 미사 중이어서 뒤에서 좀 보다 나왔다.
돔에 있는 그림도 멋있고 벽에 있는 부조들이 화려한데 사진 금지라서 안찍었다.
성녀 아녜세(아그네스) 성모송 카드가 있길래 옆 모금함에 1유로 넣고 하나 가져왔다.
성당 앞 비둘기에 자물쇠가 왜 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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