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15일 롱타임노씨

오랜만에  만나는 점프애들.
이젠 점프.. 아줌마들이라고 해야할꺼 같지만 어쨌든 공연 보면서 친해진 아이들.
사는 곳도 제각각이고 일하고 오는 아이도 있고 해서 적당한 위치인 당산 쪽에서 만나기로.
뒤져보니 재밌는 컨셉의 맥주집이 있어서 2시로 예약하고 모였다.

가는 길에 요즘 먹은 과자들 중 젤 맛있었던 것 한상자씩 선물로 나눠주려고 삼. 플레인+레몬 세트로.

롱타임노씨 건물

설명이 재밌어서 찍었다

예약자는 나 아님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

소주랑 카스도 있었다

다양한 맥주들 뭐 있나 구경. 모스카토도 하나 있었다.

안주 주문은 기계로

요 팔찌로 각자 마시고 싶은거 찍어서 마시기

처음 자리에 있던 컵받침. 아저씨들만 많아서 다른 다양한 모양으로 바꿈.

처음 고른 것

달다!

피자 2가지

두번짼 부드러운 맥주

콘샐러드

매콤한 파스타인가 뭔가 밥 말아먹고 싶었다

도수가 12도길래 궁금해서 따라봤다

맥주가 없나 쫄쫄 나오다 말아서 요만큼만

문 앞 거울에서 사진 찍기 좋았다.

진짜 오래간만인데 항상 그대로임. 한 명 빼고 다들 부피만 증가.

근처 카페 좋은데 찾아서 가봤는데 자리가 없어서 인테리어 구경만 하고 나왔다

근처 넓은 테이블이 있던 예쁜 카페. 마앤나 카페.

난 빙수

아이들 중 하나가 사온 꽃들. 작약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