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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수업 마지막 날.
우리의 안주들.
와인 테이스팅 공부 하러 온거 맞음.ㅋ
전에 어느 바에서 멜론+하몽+브라운치즈 조합이 맛있었어서 왕창 준비해보았다.
스페인 헤레스의 주정강화와인 두 가지 시음
좀 늦게 온 분의 피칸정과
화이트와인 한 병
전에 마셔본 적 있는 아르마냑
지난 달 요나고 갔다 올 때 에어서울 기내에서 산 발렌타인 30년 가져옴.
이왕이면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마시고 싶어서.
수업 시간 끝나고 또 먹음.
마지막 날이라 수료증 받았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한 재밌는 수업이었다.
테이스팅 표현은 어려웠지만, 품종도 좀 알고 어떤 걸 좋아하는지 알게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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