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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동배우 보러..
한번 봐볼까 하고 들어간 예매사이트에 좋은 자리는 당연히 없었고 예매대기 자리도 뒷자리들만 남은 상태애서 앞쪽에 대기 가능한 자리 하나 발견.
안되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 천원 내고 예매대기를 딱 한자리만 걸었는데 그게 풀렸다.
설날할인으로 10% 할인.
예매수수료가 언제 2천원이 되었지?
예약은 해놨는데 구찮음이 몰려와서 양도를 할까말까 고민허다가 결국은 감.
언제나 그렇듯 보고나니 좋았다.
지금은 시들하지만 팬이 된지 10년이 넘은 동배우.
2018년에 처음 지킬을 했었나..
처음 넘버 들어갈 때 부터 예전 보다 무게감이 더해져서 듣기 넘 좋은 것!!
선민 루시도 보고 싶었어서 딱 좋았던 공연.
무대도 샤롯데 보다 크고 배경을 잘 해놔서 실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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