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고 놀기

오창 식당들

주연. 2025. 1. 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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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일찍 저녁 먹을 시간 쯤에 퇴근해서 간 호텔 옆 연화산.

호텔 입구 옆쪽에 문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뒷문이었다.
삼선짬뽕인가. 양도 많고 맛있었다.
칭따오랑
다른 날 가서 먹은 게살볶음밥

 

출장 두번 째 주가 끝나가니 좀 한가해짐.

10일 저녁에 삼겹살 먹으러-

지도에서 삼겹살집 눌러보니 맛있을 것 같은 집이 있어서 가보았다.

장풍삼겹살.

청주북부터미널 건물에 있다
옛날 느낌 나는 단촐한 인테리어
삼겹살 3인분
소맥과 함께. 고기 맛있었다.
항정살 1인분 추가. 소식좌들과 함께 먹으니ㅠㅠ 이건 거의 내가 먹음.

 

점심,저녁 공장밥 먹다가 상황이 좀 안정화되어서 몰아서 밖에서 먹으면서 영양을 과다 섭취함.

 

L*C*S의 높은 분이라고 어떤 분이 오셔서 간 들꽃이야기. 

제일 비싼 전복 돌솥비빔밥 주문

 

저녁엔 또 다른 분이 오셔서 횟집으로.

군산바다. 1인 7만원 메뉴를 주문했는데 진짜 잘 나왔다.

배불러 죽겠는데 꾸역꾸역 먹고있는 나...

 

어떤 분이 오래 전에 와보셨다는 쌍곡자연산버섯.

8-10월은 버섯을 채취하느라 장사를 안한다고 한다.

능이오리백숙
능이제육볶음
죽으로 마무리

 

어느 정도 지나서 공장에 계속 남아있는 분들도 있고, 올라오는 사람도 있고..

난 이제 공장은 끝이므로 숙소 꼭데기 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와인들이 저렴하니 괜찮아서 하나 마심. 미디엄 스위트 쉬라즈. 다니까 술술 들어감.
안심 스테이크
가리비 술찜
새우 토마토 파스타
하이네켄 뭐더라.. 일반은 아니고 하여튼 뭔가가 더 붙은 이름이었음
창 밖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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