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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도 갔으니 카페 우르슬라도 가줘야지.
보통 낮에 햇살 좋을 때 식사를 하고 슬슬 바닷가를 걸어가면 된다는데 우린 컴컴한 어둠 속으로.ㅋ
트램 타고 그나마 가까운 정류장에서 내려서 쭉 걸어간다.
무섭지 않게 간간이 조깅하는 사람들이 지나갔다.
단발머리 여자 동상이 있는데 밤에 보니 으스스하다.
계속 걷다보니 나타난 카페.
워낙 깜깜해서 문은 열었을까 걱정하며 갔더니 불빛이 보였다.
거꾸로 매달아 놓은 화분들.
시나몬롤 3.5유로. 5천원인데 맛은..
돌아가는 길.
2번 트램을 타고 가서
지하철로 갈아타서 호텔로.
지하철역에 있던 작품.
Nyt riitti를 구글번역으로 돌리니 그것은 그건! 이라고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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