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과학대학 단기코스 2일차

죙일 먹고 놀고 여행한 느낌.
배가.. 배가.. 안꺼져.
원래 밥 먹고 3시간이면 배고파지는데. 
 
10:00~10:30 미식과 슬로푸드 - 카를로 페트리니
10:30~13:00 Eco- Gastronomy : 음식에 대한 생각-행동-느낌에 대하여 - 데이비드 산토
13:00~14:30 점심 ‘슬로식당’
14:30~17:30 미각의 분석과 테이스팅 - 루이자 토리 
 
강의 중에 농림부 장관님 등장. 
 
점심식사는 행사장 안의 슬로푸드들.
아삭바삭연구소. 김로이든 요리사. 개성배추 샤워크라프트와 쌀 샐러드.
The Velo. 앉은뱅이밀 함량이 다른 네 가지 빵.
쿠키도 여기껀가. 설명을 못들었다.
불고기맛과 한우도 들어있다는 꼬득이 소세지. 무슨농장이었는데..
토종벌의 꿈. 쌀 수확 후 밀랍을 발라 꾸덕꾸덕 말린 후 구운 떡. 크림치즈 얹은 쑥떡 와플. 약밥. 말린 모과를 끓인 꿀차. 

오늘도 맛있는 간식 사과. 
 
강의 끝나고 공연 구경도 하고 돌아다녔다.
저녁식사는 김치김밥. 개성배추김치, 게걸무깍뚜기, 구억배추김치.
효덕목장 요거트로 입가심.
같이 공부하는 분이 낙지젓 맛있다고 해서 나도 구입.
스리랑카 차이 구입.
어제 맛 본 올리브오일 사고싶어서 가봤더니 여기선 안팔고 현대백화점 판교점 Eataly에서 판다고. 근데 갑자기 올리브 타자스께를 주심.ㅎ 우린 세명인데 두개만 있어서 난 백화점 가서 사도되니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