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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와 온천마을로-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을 떠올리면서..
작은 마을이었다.
지도를 나눠주고 각 온천의 특징을 설명해주셨는데, 우린 온천을 할 생각은 없었어서 족욕이 가능한 2곳만 기억해두었다.
한 곳은 불가해서 100엔 내고 하는 곳에 가서 수건도 하나 사고 했는데 물이 미지근~~
겉이 바삭한 맛있는 슈를 먹고, 푸딩도 샀다.
버스에서 숙면하며 하카타역으로 돌아왔다.
버스터미널 5층에 있는 큰 다이소에 가보았는데, 산리오 캐릭터 상품들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친구가 좋아했다.
숙소 가는 길에 비쌌지만 타코야키도 한팩 사고 사발면 하나 사서 간단히 때웠다.
다이소에서 파는 배스밤.
궁금해서 친구가 산거 하나 달래서 녹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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