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케이크

지난 주 아쉬웠던 제누아즈를 보완해보려고 다시 도전-
옆면 종이를 2겹으로 하고 온도,시간도 모두 줄였는데 여전히 진하다.

제누아즈 재료들

많이 섞어서 전 보다 덜 부풀었다

여전히 진한색

제누아즈 식히는 동안 준비한 딸기. 꼭지 떼고 따뜻한 물에 세척.

배치를 어케 할까..

크렘샹티 준비

인스타 보면 중간 시트 없이 딸기가 쌓아져있는 것이 있길래 그렇게 함 해보기로

한번 쌓고 평평하게 하고

또 올리고

평평하게

시트 한장 올리고 애벌아이싱 후 한번 더- 돌림판을 좋은걸 샀어야했는디.

깍지 꺼내기 귀찮아서 가까이 있던 작은 둥근깍지로 짰더니 못생겨졌다

딸기끼리 쌓을 땐 딸기끼리 모양을 먖춰야겠다

히.. 이제 좀 질림. 당분간 딸기케이크는 안녕. 시트에 시럽을 바르지 않으니 촉촉하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식감에 덜 달고 괜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