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Chocolatería San Ginés에서 츄러스를 먹기로 하고 나갔다.
길 가다가 알록달록 화분들이 예뻐서.
Chocolatería San Ginés는 San Gines에 있다.
우리는 호텔에서 나와 Calle Arenal 길에서 이 골목을 찾았는데, 보통 사람들은 마요르 광장 기준으로 찾아가는 듯하다.
바로 보이는 가게. 저 길 쭉 따라가면 마요르광장 나온다.
1894년
분위기
유명인들도 많이 찾아왔나보다.
들어가면서 계산대에서 주문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점원에게 주면 자리를 안내한다.
우리는 초코라떼+츄러스6개 세트랑 초코라떼 추가. 3유로.
한명이 세개 먹으니 딱 괜찮았다. 세번째꺼 먹을 때 느끼함이 밀려와서 더 먹으면 안될 듯.
신남.
꼬부라진 것도.
지하에도 자리가 있나보다.
마요르광장으로 간다.
플라멩코 하는 분인가.
일단 찍고.
이 한복판에서 돌 하나 빠진 부분을 밟아서 나뒹군다.
카메라 날라가고.. 다행히 고장이 나지 않았다.
왼쪽 무릎을 쾅 했는데 돌바닥이라 무지 아프다.
이런건 아랑곳 않고 멍 크게 달고 돌아다닌다.
이 건물에 Plaza de Mayor 라고 써있다.
야외테이블에서 커피도 마셔주고. 가격이 안이랑 밖이랑 차이난다.
가이드북을 보니 톨레도길을 가래서 가봤다.
영화세트 같다고 하는데.. 그런가?
왕궁쪽으로 걸어간다.
채소 파는 곳인가.
성당이 하나 있어서 그냥 들어가봤다.
이런 복장 안됨.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
어느 건물 옆에 붙어있던. 국가기관인가보다.
문을 잠궈서 들어갈 수 없었던 성당과 천사 같은 동상.
왕궁에 오니 관광경찰이 돌아다닌다.
쇠창살에 카메라를 대고 찍는다. 좀 있다 들어갈껀데.ㅋ
맞은편에 있는 성당.
입장료를 받는다. 들어가지 않음.
입체적이다.
왕궁 티켓 사는 곳에 내부에서 하는 전시 포스터가 있다.
입장료는 11유로.
어디서 왕궁 입장권 구하기 힘들다고 예매하라고 써있었는데, 기냥 줄서서 사면 되던데.
들어가서 왕궁에서 쓰는 다양한 약재들을 구경하고 나왔다.
내부는 모두 사진 금지이다.
들어가서 무지 무지 화려한 방들을 구경한 후 복도로 나왔을 때 바깥으로 착각하고 찍었다가 제지당했다.
이제까지 돌아다니면서 본 방들 중 가장 화려한 장식들. 로코코 스타일의 방은 진짜 최고임.
이 방인데 사진 색은 전체적으로 노란데 실제는 알록달록. 벽 무늬들은 모두 입체이다.
천장에 유명 화가들 그림도 많고.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기념품점에서 책 하나 샀다.
작렬하는 태양
경치도 보인다.
나와서 Opera역으로 가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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