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스페인,핀란드(2013.10)

2013년10월28일 그라나다 Tapas

주연. 2013. 11.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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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류장 앞에 내린다.

 

 

버스에서 내리기 전 이 골몰 시작부분에 써있는 골목이름을 봤다. 

 

ZACATIN으로 들어가서 걸어가면 Bib-Rambla 광장이 나온다. 

 

여기에 맛집들이 있다는데. 

 

 

우선 Cerveceria La Plaza 로 가서 한 잔 마셔봤다.

타파로 바게뜨 빵에 햄이 올려진 것과 올리브가 나왔다.

맥주랑 타파 1.5유로.

또 맥주를 마시면 다른 타파를 주려나.

 

 

지경이가 다른 글들 보면 오징어튀김 같은 것들도 나왔다며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자해서 블로그들에서 봤던 Avila를 찾아가봤다.

엘 꼬르떼 잉그레스 백화점 기준으로 찾으면 되서 사람들한테 백화점을 물어서 걸어가서 찾아갔는데 7시 부터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스페인에서는 시간 알고 가는거 중요하다.

 

무언가를 먹어야 했기에 Avila에서 나와서 대로변에 있는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봤다.

 

된다고 해서 메뉴판에서 문어요리와 돼지꼬치를 주문했다.

영어 메뉴판을 줘서 주문한거고 스페인어 메뉴 찍어봄.

No.4 Pinchitos de cerdo 

 

No8. Pulpo a la gallega 

 

클라라 달랬더니 비어 위드 레몬? 그래서 예스. 

 

술 주문해서 딸려온 타파이다. 

 

음식이 나왔다. 역시 둘이 먹기에 양이 많다.

주황색 가루가 잔뜩 뿌려진 문어요리. 가루가 뭔지 모르겠는데 무슨 향신료일텐데.. 약간 과일냄새도 나고 그랬다.

 

 

좀 짰으나 바삭하고 괜찮았다. 

 

벽에 붙어있는 것 보고 알함브라맥주 시킬껄 하는 생각이. 

 

분위기 

 

Rebujito 나 Shangria 랑 타파를 2유로에 먹을 수 있다고 벽에 붙어있다.  

 

 

나와서 길 건너서 버스 정류장서 역까지 가려면 어떤 버스를 타고 가면 될까 본다.

이렇게 지도랑 노선도가 정류장 마다 있어서 좋다.

 

 

성당은 다음 기회에.. 

 

 

그라나다역 앞에가 공사중이라 버스에서 내릴 때 공사하는 곳만 보고 내리면 되서 편했다. 

 

 

그라나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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