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에서 삼예사 가는 길을 검색하면 이렇게 나온다. 202 킬로미터, 5시간 36분.
좀 더 빨리 가는 방법으로 배를 타는 것이 있는데 수량이 적을 때는 배가 요리조리 물을 찾아다녀야해서 더 오래 걸릴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새 도로가 생겨서 훨씬 빨라졌다.
아직 공사는 다 마무리가 안된 상태였다.
지나가던 길에 있던 집.
점점 모래가 많아진다.
얄룽창포강
모래가 덜 날리도록 짚이나 돌을 깔아놓았다.
도로 경계선 시멘트 작업 중.
사람이 거의 없는데 이런것이 종종 보인다.
언니들 급해서 잠깐 세운 곳. 멀리 백탑이 보인다.
배고파서 라면 하나 뜯어서 스프 뿌려 먹기. 맛있다.ㅋ
1시 45분 경 삼예사 앞 도착해서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갔다. 화려한 장식이 많다.
3년 전엔 오후 5시 도착(나혼자 차 타고 가서.. 다른 분들은 배타고 가서 더 일찍 도착해서 삼예사 구경 끝난 후)해서 바로 해포리코라 하고 야영해서 이런데는 들어와보지 못했었다.
수유차
덮밥
숙소 앞
4명이 잘 방
옆방에 있던 라사 그림
씻고 음식 준비한 수돗가.
네모로 뚫린거 같은 문이 화장실이다. 다행이 뚫린건 아니고 거울.
삼예사 구경하러 간다.
일단 이 문을 통과.
들어가면 바로 이게 떡하니 있다.
사원 전체는 만다라 형태이고 본당은 3층 구조.
1층은 티벳식.
2층은 중국식.
3층은 인도식.
인도 코끼리가 지키고 있다.
삼예사가 생길 당시의 설명을 듣고있다.
8세기 후반 터를 정해서 사원을 지으려는데 악귀들이 방해하여 매일 지으면 무너지고 지으면 무너지고 하다가 인도에서 온 파드마삼바바가 악귀들을 물리쳐서 잘 짓게 되었다는 이야기.
파드마삼바바
2층에 올라가서 밖의 4탑들을 보며 한바퀴.
더 올라가서 본다.
나오는데 산양이 한마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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