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싸 가는 길에 있는 파쏭쵸(巴松错)라는 호수가 있는 곳에서 1박을 한다.
떠나기전 동네에서 왔다갔다..
야크가 문열어달라고.
곳곳에 야크가 있다.
코뚜레 한 좀 어린 야크.
얘는 농사일 시킬껀가보다.
가는 대나무
땔감
마지막으로 우리가 묵었던 곳에서 한 장.
경치 보면서 간다.
린쯔에서 잠깐 정차.
어느 마을에서 점심을 먹었다.
국수를 주문했는데 별로 먹히지가 않았다.
어제 먹고 남은 밥이랑 남은 국수는 얘가 해치웠다.
작은 마을이 곳곳에.
여기 예뻐서 내려서 사진 찍었다.
서쪽 티벳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봄꽃 느낌.
지나가는 돼지 한마리.
파쏭표에 도착해서 티켓을 구입했다. 좀 비쌌던 것 같다.
황당한건 화장실이 바깥에만 있고 돈 내야한다는 점.
우린 우리차 타고 갈껀데 차표랑 같이.
호수를 지나가 바로 우리가 묵을 마을로 간다.
우리 숙소 앞
짐을 놓고 모두 호수 구경을 하러 간다.
룽다가 많은 마을.
돼지들도 무척 많다.
여기서 왼쪽으로.
돼지.. 돼지..
멋있는 하얀 룽다
또 돼지.
기분 좋은 날씨와 풍경.
높다.
길 잃어도 이것만 보고 오면 되겠다며.
울타리를 넘어 남의 밭을 지난다.
아름다운 호수.
안되는 포즈로 기분을 표현해본다.
저 뒤에 구름에 가려진 산이 높이가 7천미터급이랬는데, 산 이름은 전혀 모르겠고.
봐도 봐도 좋은 호수.
파노라마
돌 사이에 핀 꽃
동영상.
바람에 날리는 소리가 좋다.
돌아가는 길.
귀엽게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찍었는데.
이렇게 피는가보다.
석이버섯
여긴 곡식창고라고 해야하나? 그런 곳이라고 한다.
가운데서 공동으로 타작하고 넣어놓는 곳.
아까 갈때 넘어갔으니 올때도 다른 길이지만 넘어가야했다.
돼지, 소가 자유로운 마을.
진짜 새끼.
장작담벼락 위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 한 멍멍이.
송아지
어두워질 것 같으므로 곧장 뒷 언덕의 전망대에 가보기로 한다.
동네 할아버지들
전망대 입구
근처 집들
계단을 계속 올라간다.
여기까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이다.
저녁식사는 라볶이와 계란스크램블인가..?
그리고 원하는대로 싸먹는 데마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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