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오토와스시로 곧장 간다.
신첸쵸 안의 예쁜 시계가 3시를 알려주며 음악소리를 내고 있다.
오토와스시는 3시 까지 런치 적용이라 좀 안타까움.
이 안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다.
오토와스시
어차피 런치 적용도 안되니 뭘 먹을까 보다가 이것으로 결정. 참치뱃살도 있고 연어알도 있고.
문 들어가서 보이는 귀여운 애들.
시간 상 아무도 없고.
기다리면서 따뜻한 차.
물고기 뒷편엔 가게이름이.
여름 느낌이구나 하고 보다가 가운데의 창포 발견.
수를 놓은 것인가보다. 좋다.
내 뒤엔 인자한 얼굴이.
나왔다.
에비스 생맥주랑. 스시들이 멋내지 않은 투박하면서 순수한 느낌.
옆에 보이는 다찌.
조용히 다 먹고 나와서 보인 예쁜 것들 많은 가게에 들어갈까 말까 잠깐 고민하고 앞에 진열된 것 사진만.
파르코백화점 리락쿠마스토어에나 가서 시간 때우기로 한다.
엘레베이터 타고 8층으로.
리락쿠마 말고도 다른 캐릭터들 여러가지가 있다.
뽑기기계 하지는 않았지만 들어있는 애들이 귀여워서. 단순한데 귀여움.
리락쿠마스토어
리락쿠마 캐릭터들이 다 모여있는 인형 만져보기만 하고.
싼 고프레 과자들과 생수 삼.
작년에 10주년이었다고 한다.
그린패스로 버스 타면 공짜지만 귀찮아서 텐진역에서 후쿠오카국내선공항역 까지 지하철 타고 이동.
코인락커에 넣어두었던 짐을 빼서 셔틀 타고 국제선청사로 이동.
체크인 하고 위에 뭐 있나 하고 올라가봤는데 식당 3개만 덜렁 있다.
면세구역과 활주로가 보인다.
면세점서 먹을 것들 사고 PP카드 가능한 KAL라운지에서 쉬었다.
역시 먹을껀 진짜 없음.
산 것들.
명란젓
야마야 것 보통맛으로 내껀 젤 작은거 사고 식구들꺼 중간크기 사고. 맛있다.
인공적인 색이 아니라 좋다.
일본 가면 항상 사오는 과자
생초콜렛 다크도 사고.
히요코도 사보고. 맛있다. 담에 또 사야지. 도쿄바나나빵은 넘 달았는데 이건 괜찮다.
명란센베랑 좋아하는 고프레.
여긴 고프레가 말차맛 밖에 없다.
맞바람이 불어서 오는 편이 늦어져서 좀 지연되었다.
샌드위치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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