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일본 후쿠오카(2014.08)

2014년8월16일 도미인 하카타 기온, 카와미야(極味や), 야식

주연. 2014. 8.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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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에 맞춰 체크인을 하러 호텔로.

조식 포함하고 10% 할인쿠폰 사용해서 9만5천원 정도에 예약한 도미인 하카타 기온. 

온천탕도 있고 조식이 잘 나온다길래 해봤다.

 

 

편의점 잠깐 들러보고.

 

 

체크인.

맡겨두었던 가방은 내 방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한글로 된 설명서도 준다.

 

혼잡시간 : 온천탕은 밤 9시~새벽1시, 조식은 9시~10시

 

로비에 커피랑 옥수수수염차도 있다.

 

엘레베이터 안에 있던 안내.

 

9층.

 

 

방문을 여니 또 문이 있다.

 

세면대와 냉장고가 있는 곳.

 

미닫이문 열면 보이는 침대. 더블이라고 했는데 작다.

 

이런 옷이.ㅎ

 

화장실의 샤워실.

 

온천탕 갈 때 들고가는 타올 있는 바구니.

 

 

아까 편의점서 산 간식 먹고.

 

 

잠깐 온천탕에 가보았다.

남탕쪽.

 

여탕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갈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이런 구조로 온탕이 2개 있다. 작은 냉탕 하나랑.

벽에 성분과 효능이 써있는데, 효능에 온갖 병이름이 다 있었다.

파우더룸도 깔끔하고 괜찮다.

 

 

햄버그스테이크 먹으러 지하철로 기온역에서 2정거장 타고 텐진역으로 갔다.

텐진역 7번 출구쪽에 연결된 파르코백화점.

 

지하1층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다.

 

카와미야에 도착하니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줄이 길게 서있다.

 

저 앞에 보이는 가게에 들어가기까지 한참 기다려야 한다.

 

서있는 동안에 직원이 한국인인지 어떻게 알았는지 한국어메뉴판을 줬다.

M 사이즈 세트 주문했다. 가와미야소스 선택하고.

 

세트에 포함된 것들. 무한 제공이라 한다.

옆에 앉은 사람은 정말로 밥이니 샐러드니 미소시루를 계속 무한으로 달라고 했다.

컵 밑에 있는 것은 종이앞치마인데 필히 착용해야 한다.

 

지글지글 소리내며 나온 햄버그스테이크.

 

떼서 구워먹는데 기름 진짜 많이 튄다. 맛은 고기 본연의 맛.

갑자기 도쿄의 오레노 햄버그 야마모토의 햄버그스테이크가 먹고싶네.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돈키호테 나카스점으로 슬슬 걸어간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인간이라는 제목의 글 뒤의 사람인 글자 조형물 좋군.

 

요 좁은 길도 신호등 기다려 건너고.

 

여기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치란라멘집인가보다.

 

 

돈키호테에 온 목적은 냐옹이 과자.

근데 사려던 것은 다 사라지고 없고 다른 것들만 있다.

 

 

걸어서 호텔로.

강가를 걷다가 구시다신사를 또 지나간다.

천년된 은행나무.

 

료칸들 있는 골목. 이 끝에 있는 호텔.

 

 

호텔 들어가서 이곳의 옷으로 갈아입고 좀 쉬었다.

 

 

10시 쯤 야식으로 준다는 라면을 먹으러 2층으로.

 

번호표를 받고 앉는다.

 

번호를 부르면 가서 받아온다.

 

창 밖 보면서 맛있게 먹었다.

 

 

6층에 주류자판기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하나 뽑아서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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