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계

두 번째 모리바나 경사형.주지,부지,중간고 : 벚꽃나무객지 : 작약중간지 : 유니폴라(로 하러했으나 작약 잎으로 충분해서 사용 안함)서울은 벚꽃 개화가 늦어져서 아직이지만 재료는 벚꽃이 바글바글 달렸다.너무 꽃이 많으면 단아한 느낌이 들지 않기도 하고 곧 질 것 같아 보이기 때문에 적당히 잘라서 솎아주었다.가지도 좀 꺾어서 모양을 만들어 주었다.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

초등과 시작!초등과는 16작품을 하게 된다.입문에선 주지, 객지, 중간지로 구분하여 소재들을 꽂았었는데, 여기에 부지, 중간고 라는 것이 추가되었다.주지, 부지, 중간고 : 수국나무객지 : 시네라리아중간지 : 명자란주지,객지,중간고와 그 중간에 넣는 것과 앞 아래쪽에 넣는 것 까지 모두 5개를 꽂는 것이 기본이고, 각각의 길이, 위치, 각도, 방향을 맞게 꽂아야 한다.그리고 객지를 오른쪽으로 배치하고 중간지로 채우기.처음 하는 거라 주지 선택하고 꽂는 것 보여주셔서 열심히 보고 따라해 보았다.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

점심 먹고 한강 쪽 산책.다리 시작되는 곳에 있는 벚나무는 햇볕이 잘 들어서인지 벚꽃이 폈다.한강쪽으로 걷다보니 매화나무들이 나타났다.어느 아파트에서 본 어린 고양이 두 마리.더플레이스 샐러드 중 좋아하는 것들.문어감자랑 비프머쉬룸.케이준치킨도 좋아한다.그냥 귀여워서 찍은 더현대에서 판매하는 작품.꽈배기 파는 집이 있는데 12시 3시... 그렇게 꽈배기가 나온다고 써있었다. 3시 15분 쯤 가 가보았더니 꽈배기가 다 팔렸는지 없었는데, 15분 기다리면 만들어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맛봄.파크원2 갔다가 우텐더 앞에 서있던 런치메뉴 보고 함 가보기로.누가 어기서 소고기 안사주나..런치정식메뉴도 괜찮아 보이는데 우선 간단한 메뉴를 맛보았다.난 육회비빔밥 먹고 다른 분들은 곰탕이랑 메밀국수 주문.금요일에 화요일..

적년 여름에 버니홀에서 준 차가 바닐라 향도 나면서 맛있어서 물어보니 차트라뮤 라고 하셔서 검색해서 구입했었다.밀크티로 해서 머셔야지 생각만 하다가 까먹고..얼마 전에 맛없는 우유를 사게 되어서 그것을 해치울 방법으로 드디어 밀크티를 만들게 되었다.밀크티 만드는 방법을 검색하다가 선생님께 질문 드리니 이런 저런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게 중 시럽으로 만드는 것이 쓰기가 편할 것 같아서 선택.일반적인 빨간 봉다리를 샀다.찻잎이 부스러기 같다.물+설탕 시럽 끓일 때 찻잎도 넣어서 끓이면 된다고 하셨는데 고민하다가 물을 끓여서 차를 우린 후 시럽을 만들기로.물 600g 끓인 후 불을 끄고 차를 50g 넣고 우려줬다.한 5분 정도?그리고 체에 거름.거르고 난 후 약 380g이 되었고, 설탕 150g과 라칸..

전에 어디선가 보고 넘 가보고 싶었던 남동공단 떡볶이집.너무 빨갛고 진하고 맵고 그런 떡볶이들이 가득한 세상인데 이 떡볶이는 뭔가 옛날의 기억을 떠올려주는 비주얼.주말은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서 머리 써서 월요일 일찍 가보겠다고 휴가를 냈는데, 바로 전전날 놀면뭐하니에 이 떡볶이집이 나와서 불안불안 했다.출근하는 것 보다 더 일찍 아침 7시에 나와서 지하철 두 번 갈아타고 갔다.지하철 자체는 1시간 24분 밖에 안걸림..출근시간이라 사람이 많아서 조금밖에 못앉고ㅠㅠ 남동인더스파크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 걸어갔다.공단떡볶이.8시 55분 쯤 들어갔는데 자리가 있었다.떡볶이랑 오뎅 주문하고 앉고 먹고 계산하고.계산할 때 비조리 포장 3개를 샀다.포장을 4개 살까 하다가 3개만 샀는데 생각보다 ..

SCA 바리스타 과정 마지막 날에 학생들 다같이 간 버니홀.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작년 11월 이후 4달 만에 간거다.저녁식사 해야하니 식사가 되는 안주 4개랑 각자 마실 것 주문.먹다보니 귀여운 강아지 친구들도 오고.다들 편하게 얘기하고 놀다가 11시 즘 헤어졌다.

일하면서 틈틈히 모은 내 재산.1. SAP ABAP certification2. SAP Materials Management certification3. 한식조리기능사4. 양식조리기능사5. 궁중음식연구원 궁중음식 저녁과정6. 전통병과연구원(현 궁중병과연구원) 병과 일반과정7. 동원요리학원 스시아카데미 롤스시 전문8. SAP Order Fulfillment(SD) 교육9. 제과기능사 실기 과정10. 전통음식연구소 폐백,이바지11. 전통음식연구소 떡,한과12. 전통음식연구소 전통민속주13. 전통음식연구소 차와 음청류14. 전통음식연구소 전통음식15. 한국음식연구원 약선음식과정16. 츠지원 이탈리아 남부요리17.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학업우등상18.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약선식이상담사 과정 이수..

마지막 수업.필기시험은 각자 다들 보았고 실기 시험만 패스하면 된다.수업 시간이 5시간이므로 시험 전에 먼저 연습을 한번씩 해보았다.시험은..ㅠ라떼아트 예쁘게 하고 싶었는디..역시나 균형이 맞지 않고 스티밍 온도가 낮아서 감점 되었다.시연 시험 전 사전 준비 때 에스프레소 분쇄도 맞추는 것이 예상 대로 안되어서 당황스러웠는데 여차저차 시간 내에 맞추어서 다행이었다. 결과는 SC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자격증은 직접 출력하면 된다.히..커피 자격증 3개 되었다마지막 날이라 수료증도 받았다.

수확물이 단촐하다.아니 햇반 한 상자가 크지.1. CJ더마켓 / 쌀알이네부뚜막 / 병아리콩 퀴노아 곤약밥 3입, 햇반 24입1상자2025.02.13~2025.03.09매일 열심히 했더니 빨리 되었다.이벤트로 3/31 까지 종류별로 스티커 모으면 햇반 1상자 받는 것도 달성!지금 이 이벤트는 12/31 까지로 변경되었다.1인당 1회라서 난 더이상 안되고, 같이 하는 사람들한테 희망이 있다고 알려줌.2. 토스 / 고양이 / 스벅아메2025.02.16~2025.03.17이제 기프티콘 유효기간이 7일 짜리를 준다.팔라고에서 3900원에 판매.3. 오늘의집 / 오늘의가든 / 스벅아메2025.02.11~2025.03.19

크렌베리랑 호두 잔뜩 넣어서 바게트 3개 만들자.10시간 후 다음 날.

한 달이 금방 갔다.금식 시간은 지키도록 노력했는데, 먹는 양이..ㅋ배고픈 다이어트는 아니었다.밥 2번에 단쉐 2번 먹으면 오히려 전보다 더 많이 먹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양조절과 고강도 운동을 해야 효과가 아주 좋을텐데 둘 다 안했다는.아 물도 습관이 안되서 잘 안마심.체중계가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와서 정확히 잴수가 없어서 대략 보는 용도로만 사용했고, 눈바디는 확실히 부피가 줄어든 것이 보인다.체중계에서도 근골량은 계속 비슷하게 나왔고 체지방은 줄어들었다.푸드퐈이터였으니, 단거 거의 안먹고 군것질 안하고 계속 요 정도로만 해도 계속 빠지겠지.남은 스위치온 단백질쉐이크는 매일 아침으로 하나씩 먹어야겠다.3/22 단쉐2, 저당식단, 연어 등점심 풀무원 저당식단.저녁에 어제 먹고 남은 연어 해치우는데..

먹는거 자중하는 중이라 특별한 맛집 기록은 없다.IFC몰 지하 식당들 있는 곳에서 태이블이랑 의자 있던 곳에 생긴 것.꽃들이 펴졌다 오므라졌다 하는데 예쁘다는 생각 보다는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고.. 우린 테이블이 더 필요하다는.그 옆 픽사 전시는 안보고 상품 파는 곳만 구경.예전 인사이드아웃2 팝업에서 봤던 그 애.동유럽 여행 다녀온 분이 선물 주셨다.좋아하는 것들이 다 있네. 고양이, 새, 꽃.2월 초 스메그 커피머신 사고 후기 올리고 리뷰 이벤트 참여해서 앞치마 받았다.https://www.smegkorea.com/service/event_view.php?bbs_seq=1943경기 광역버스 탔는데 좌석마다 벨도 있고 충전선 꽂는 곳도 있고 좋다.더현대 지하2층에서 발견한 납작복숭아 병조림.그곳에서 파..

돌아가면서 시험 처럼 연습해보기.10분 동안 틀어진 분쇄도를 조절해서 알맞은 에스프래소를 추출하고, 또 10분 동안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만들어서 내기.한번에 두명 씩 20분 씩 작업을 하니 각자 두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라떼아트 센터를 잘 맞추고 싶다!조금 남은 시간엔 라떼아트 연습을 했다.필기시험은 SCA에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집에서 보았다.결과는 바로 나오고 2개 틀렸다는..하나는 이상하게 생각했던거라 뭔지 알겠는데 하나는 뭘 틀렸는지 모르겠다.

3주차 : 대사유연성 회복과 신진대사 최적화이번 주는 여행이 있어서 스케쥴이 어그러짐.여행에서도 자제하면서 먹긴 했는데, 한동안 먹지 않은 단것들을 먹었다.3/15 단쉐2, 저당식단, cj함박,미트볼, 요거트점심은 풀무원 디자인밀 저당식단.이런거 먹음 안될꺼 같은데 피곤해서 대충 때운 저녁. 3/16 오후까지 금식해야하는데, 교토 가는 날이라 지키지 않기로. 평소 여행 때 먹어댔던 것 처럼은 먹지 않고 자제하기로.11시반에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저녁은 교토에서 6시반에 삼치구이.밥은 적게 받는 것으로 주문했다.금주해야하는데 맥주가 190엔이라 주문해서 반만 마심.3/17 오랜만에 탄수화물과 커피 많이 섭취.호텔 조식이 4천엔 짜리라 잘 먹기로.여행하면서 이 정도 먹는 건 많이 자제한거..3/18 2시반 ..

여유있게 조식을 먹고, 좀 걸어가면 있는 귀여운 카페에 들었다가 공항 가기로.날씨가 맑아졌다. 어제 먹지 않은 것을 먹어야지. 호텔에서 나와서 길 건너서 찍어보았다. 잠깐 롯카쿠도에.전 날 못봤던 교토의 배꼽을 보았다.예전에 옮겨온 것이라 실제 배꼽 자리는 아니라고 한다.귀여운 치크케이크와 라떼를 파는 카페 쿄 카루차 카페.근처에 갈 곳 찾을 때 구글맵에서 무작정 눌러보는데, 사진을 보고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Kyo Karucha Cafe, 京 菓る茶 cafe.1등으로 가서 2층 창가 자리에 앉아서 귀여움을 즐겼다. 이제 공항으로..가면서 하루카 자리 예약도 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에어부산 카운터로 갔는데 출발 2시간30분 전에 오픈해서 조금 기다렸다.체크인 하고 순식간에 짐검사를 한 후 면세점서 조니..

이케바나 이케노보 봄 전시회를 구경 후 그 다음 목적지인 조난구로 갔다.조난구는 수양매화나무와 동백나무가 많은 곳이라 매화가 피는 시즌에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아이리스,붓꽃 류와 함께 좋아하는 꽃 매화.매화는 향기도 좋다. 가장 가까운 역인 다케다역 까지 전철은 몇 정거장만 가면 되는데, 다케다 역에서 한 20분 걸어가야 한다..조난구 바로 근처로 가는 버스는 1시간에 1대인가 그래서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안된다.다케다역에서 6번 출구로 나가서 걸어갔다. 조난구 도착. 신사를 한바퀴 돌고 1000엔 내고 티켓을 사고 나무들이 있는 공간으로 들어갔다.비가 오다 말다, 흐렸다 맑았다.. 전 날 비가 와서 꽃잎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더 아름다운 핑크 카페트를 볼 수 있었다.핸폰으로 찍으..

검은 구름이 군데군데 있는 아침. 조식시간이 7~10시였나..8시 쯤 내려가서 여유있게 천천히 먹었다. 호텔 방문에 붙이도록 되어있는 do not disturb 등의 메세지 자석.딱히 청소할 것이 없어서 붙이고 나감. 2025년 이케보노 봄 전시 안내.10시 부터 시작이라 대략 시간 맞춰서 나가보았다. 2025 Ikenobo Spring Exhibition | IKENOBO ORIGIN OF IKEBANAIkebana is one of the traditional cultures of Japan. Ikenobo has been developing its philosophy and skills and handed down it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Ikenobo Spri..

이케바나 이케노보 전시장과 가장 가까운 호탤 몬토레 교토를 예약했어서 지하철을 타고 가라스마오이케역으로 가려다가 저녁밥을 먹고 호텔로 가야겠다 싶어서 구글맵서 여기저기 눌러보았다.생선구이 파는 식당을 가기로 하고 시조역에서 하차.시조역에 있던 이케바나.室町干物食堂 めし さんど.무로마치 건어물 식당 메시 산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생선구이 맛있었고 가격도 좋아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곳.식당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호텔.결혼식도 하는 호텔이라 분위기가 유럽풍으로 멋있었다.네이버에서 검색하고 부킹닷컴 할인가 적용해서 2박에 27만원에 예약하고 네이버포인트도 15천원 받고.4천엔 짜리 조식 2번 포함에 유료였던 목욕탕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슈페리어 싱글룸 5층.곳곳에 있는 액자. 1..

12일에 이케바나 꽃꽂이를 배우고 구글에서 검색해보다가 교토에서 14~17일에 이케바나 이케노보 봄 전시가 있다는 것을 보았다.18일 까지 휴가라서 16~18일 가볼까 하고 오사카 행 항공권을 검색해보니 27만원으로 저렴하길래 바로 예매. 에어부산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이용 가능하길래 그곳으로 함 가보았다.예전에 삼성역 쪽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해서 나갔을 때 사람이 별로 없던 것만 생각하고 갔는데 바글바글...체크인 하고나니 훨-씬 많아진 사람들. 외국인들이 많았다.여기서 체크인 하면 직행 열차 타고 공항 가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짐검사를 하긴 하는데.. 서울역 까지 가는 시간, 체크인 할 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 열차 기다리는 시간 다 합치면 그냥 공항 가서 짐검사 줄서는게 더 빠르고 덜 피곤할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