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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야, 아더스페이스, 누데이크

크리스마스.친구들이 연말에 함 보자는데 공장에 끌려가게 생겨서 내년에나 보자고 그랬었는데 일정이 좀 미뤄져서 급 만남.캐치테이블에서 25일 점심에 예약 남아있는 곳 뒤져서 하나 예약했다.아고야 신사가로수길점.크리스마스라서 점심이지만 디너메뉴를 주문해야 했는데, 다른 곳들 크리스마스 메뉴 보단 훨 저렴.나와서 길 걷다가 친구가 건물 안에 분수 같은게 보인다고 해서 들어가보니 아더에러 매장.아더 스페이스.누데이크 신사.여긴 다른 지점과 달리 케이크 종류는 거의 없고 페스트리 위주였다.이탈리아 제품들 파는데도 잠깐.춘식이가 대인기구만.친구가 베트남 출장 갔다와서 준 건망고.먹다가 한 조각 남았을 때 사진.

스트릿, 올댓커피, 투썸, 순대실록, 육회앤두잇, 이딸리아, 오한수우육면가, 논데, 조앤더주스, 은이세끼떡볶이, 우니도, 멜론

2주일 치..바빠서 별로 못먹고 산 줄 알았는데 많고 호화스럽네.살이 안빠지는 이유가 있는거지.얻어먹은 점심.더현대 3층 로라스블랑을 가려고 현대식품관 앱에서 대기 걸었는데, 오라는 카톡 못보고 몇 분 뒤 취소되었다는 카톡와서 봄.-_-요새 핸폰이 카톡, 앱푸쉬 등이 늦게 와서리..가니까 입장 안된다고 해서 방황하다가 지하1층 스트릿서 이것저것 먹었다.올댓커피투썸 조각케이크 쿠폰 사용해야 하는 분 따라서-나름 집에서 적게 먹는다고 요거트 먹음.귝그릇에... 다음 날은 냉면그릇에..순대실록육회앤두잇 배달이딸리아 배달오한수우육면가투썸.현대카드 엠포인트 50프로 사용.더현대 논데 팝업조앤더주스은이세끼 대파송송 국물떡볶이 사봄순대실록올댓커피우니도와인 수업 마지막 날 멜론+하몽+브라운치즈 안주 준비하려고 멜론 배달

2024년12월21일 주정강화와인

와인 테이스팅 수업 마지막 날.우리의 안주들.와인 테이스팅 공부 하러 온거 맞음.ㅋ전에 어느 바에서 멜론+하몽+브라운치즈 조합이 맛있었어서 왕창 준비해보았다.스페인 헤레스의 주정강화와인 두 가지 시음좀 늦게 온 분의 피칸정과화이트와인 한 병전에 마셔본 적 있는 아르마냑지난 달 요나고 갔다 올 때 에어서울 기내에서 산 발렌타인 30년 가져옴.이왕이면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마시고 싶어서.수업 시간 끝나고 또 먹음.마지막 날이라 수료증 받았다.좋은 분들과 함께 한 재밌는 수업이었다.테이스팅 표현은 어려웠지만, 품종도 좀 알고 어떤 걸 좋아하는지 알게된 수업.

2024년12월14일 스파클링와인

와인 수업 공지 떴을 때 치즈 플레이터 같은 안주 챙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배달앱에서 괜찮은 곳들 봐뒀었는데 대부분 늦게 영업 시작..수업 가기 전 점심 쯤 서래마을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에 치즈플레이터가 있길래 배달해서 용기에 담아서 가져갔다.그런데 다른분도 과일치즈 가지고 오시고, 올리브 등등 안주가 많이 푸짐했다는.그래서 그런지 와인도 술술 들어가고 정모 분위기.ㅎㅎ테이스팅 한 것은 스파클링 와인 2종이었고, 치즈랑 어울릴 복숭아맛 와인도 마시고 오전 타임 수업 때 남은 레드와인들도 다 해치움..레드와인들이 에어레이션이 많이 되어서 그런가 예전에 시음했을 때 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시음품목은 아닌 달달한 복숭아맛 와인 먼저 마심스파클링와인은 brut 라고 써있는 드라이한 것을 시음했다.와인인데 ..

구내식당, 데이릿, 런던베이글뮤지엄, 남도동백김밥

하.. 갑갑한 프로젝트..요샌 다들 입맛도 없어서 땡기는 것이 없으니 점심 때 되면 서로 뭐 먹지.. 그러고 있다.엘지트윈타워 구내식당.7700원에 이 정도면 굿.더현대 지하1층 데이릿여름 부터 공사해서 11월30일에 오픈한 더현대 런던베이글뮤지엄.작은 공간인데 커보이는 매장이 만들어졌다.포장 대기 걸고 약 2시간 있다가 구입.파크원 지하서 간단히 먹기 좋은 동백김밥겨울에 먹는 냉동 찐옥수수.

2024년11월 수확물

올팜, 모아농장 재시작.현재 하고 있는 것들.1. 그립 / 그립팜 / 계란2024.10.11~2024.11.03역시 계란은 빠르다. 10구 짜리라 그런가.2. 탄소중립실천3. 팔도감 / 매일목장 / 차돌박이2024.05.31~2024.11.165달 반 만에.. 광고 보고 여물 받는 것도 열심히 해서 이 정도 걸림.4. 토스 / 고양이 / 노브랜드 불고기버거2024.10.30~2024.11.205. 오늘의집 / 오늘의가든 / 커피나무2024.10.11~2024.11.24

2024년11월30일 화이트와인 : Chardonnay, Sauvignon blanc, Riesling

드디어 화이트 와인 테이스팅!3가지 품종을 시음 했는데 각각의 특색이 뚜렷하게 느껴졌다.아로마 표현은 계속 어려윰.술술 들어가서 지난 레드와인들 보다 많이 마셨다.그냥 맛 본 레드 멜롯 와인.훈제한 고기나 생선이랑 잘 어울릴 듯한 훈제향..Chardonnay.바닐라향이 나서 좋았던.휘발유 향은 뭔지 잘 모르겠는.Sauvignon blanc신 화이트 와인이 바로 이거였군.ㅋ패션프루트!Riesling단 등급 Auslese.3가지 같이. 플랜비식음료학원 : 네이버방문자리뷰 38 · 블로그리뷰 204m.place.naver.com

순대실록, 올댓커피, 두리안, 파이브가이즈, 마사비스, 이탈리, 미뉴트빠삐용

순대실록 ifc몰올댓커피두리안 땡겨서 냉동 사서 한 봉 씩 클리어파이브가이즈 노번(양상추).전엔 리틀만 먹었었는데 일반 먹어봤다.패티 2장 좋다.눈 많이 내린 날.5월에 폈던 장미가 또 피고..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내렸다.GS편의점서 먹은 5900원 짜리 네기소고기 우동.올댓커피.마사비스에서 산 망고 커팅케이크도 같이 사진.쉬폰케이크 굿.목욜 낮에 밖이 컴컴하니 조명을 켰길래 찍었다이탈리.2명이라 커플세트 주문했는데 양이 많았다.미뉴트빠삐용 신세계 스위트파크

2024년11월23일 레드와인 : Cabernet Sauvignon, Pinot noir

레드와인 품종 두 가지 더 맛보았다.그리고 그동안 배운 품종 중 세 가지 테이스팅 해서 맞추기 했는데.. 어떻게 맞춰..피곤해서 맛이 더 잘 느껴지지 않는 듯.Cabernet Sauvignon 맛보기.가죽향이 두드러지고 붉은 과일류 향이 난다는데.. 블랙 쪽인거 같은데..탄닌은 중약인 듯 했는데, 원랜 강한 편인데 연식이 좀 되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라고.라벨을 가린 세 병으로 테이스팅 해서 알아맞추기를 했다.템프라뇨 2종이랑 멜롯이었다.단맛의 레드와인 등장.설탕과 딸기향을 첨가한.. 많이 못마시겠는..Pinot noir.맑고 섬세해서 뭔 맛인지 잘 캐치가 안된다.레드계열의 과실향.. 디켄팅 필요. 플랜비식음료학원 : 네이버방문자리뷰 38 · 블로그리뷰 204m.place.naver.com

2024년11월23일 동양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이케바나를 배우고 싶은데 시간 내기기 어려워서 알아만 보던 중에 키레이플라워에 원데이 클래스가 있어서 신청했다. 원레는 오후 재택 근무하는 날의 낮에 가려고 했었는데 선생님 일정 상 안되어서 그 담 주 토욜 낮으로 변경.세우는 형태인 타테루카타를 배워보았다.꽃이 아닌 나무가 주인공이라고 하니 느낌이 새롭게 다가왔다.

일상/플라워 2024.11.23

2024년11월10일 요나고로, 유니버설 호텔

또 1주일 오후 재택근무 기회가!가고 싶던 아다치 미술관도 가고 온천료칸에서 쉴까 해서 요나고를 계속 갈까 말까 했었는데, 출발 며칠 전에 항공권이 13만원으로 떠서 예약했다.가는 김에 엄마도 같이 가려고 2매 예매 하고, 호텔들 예약하고.. 요나고 가는 직항은 에어서울 1편 뿐.출발 시간이 1시 20분이라 오전에 여유있게 가서 점심 먹고 탔다. 작은 요나고 공항에 내려서 제일 먼저 KT 포켓와이파이를 켰는데 연결이 계속 안됨. 재부팅 하고 초기화 해도 안됨.일단 공항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무료로 상담 가능하다는 QR코드를 찍고 채팅상담을 했는데, KT 핸드폰 이용자가 아니면 유료전화로 상담하라나?환불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가방에 넣고, 부랴부랴 카톡 LG로밍센터에서 LG 로밍패스 신청.그런데 밤에 포켓와이..

2024년11월11일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 조식, 돗토리 사구, 푸린 푸딩, 스타벅스

돗토리로 이동하여 사구 구경하고 돗토리역 근처에서 1박 할 것이다.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 조식은 간단한 부페식.  요나고역으로 가서 미리 구입한 돗토리-마쓰에 패스를 녹색기계에서 티켓으로 바꿨다.1시간 정도 걸리는 슈퍼 마츠카제를 타야하므로 좌석도 지정했는데 승객이 별로 없었다. 빠르게 달려서 10:57 에 돗토리역에 도착했다. 사구에 가면 리프트가 있대서 기대하고 타야겠다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니 읭?? 왜 타는지 모르겠는.사구를 지나가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푸린 푸딩이 유명하대서 맛보기로. 드디어 사구 구경!모래가 아주 고와서 맨발로 걷기 좋았다.낙타 같은 것도 있댔는데 휴가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가 그런건 없었다. 버스 타고 다시 돗토리역에 와서 근처 스타벅스나 가서 간단히 뭔가 먹기로. 돗토..

2024년11월11일 돗코리 료칸 간스이테이 고제니야

두번 째 숙소.톳토리역에서 료칸 간스이테이 고제니야로 걸어간다. 도착한 숙소 입구.들어가서 설명 듣고 유카타 골라서 들고 방으로 올라가서 안내 받고 휴식. 좀 앉아있다가 석식 먹기 전에 2인탕에 가보기로. 일도 좀 하고.. 석식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식사하는 곳으로 갔다.일반 카이세키가 아니고 게가 잔뜩 나왔다. 계절 마다 다른가보다. 밥먹고 오니 깔려져있는 요,이불.

2024년11월12일 돗토리 료칸 간스이테이 고제니야 조식, 야스기로

잘 자고 일찍 대욕장에 갔다. 조식 먹으러 어제 석식 먹었던 곳으로. 메뉴 적힌 종이에 프론트 1층에 커피가 있다고 써있어서 갔다. 체크아웃 할 때 돗토리역 가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차로 데려다주었다.여러모로 괜찮은 료칸이었다. 오늘의 행선지는 야스기니까 돗토리-야스기 특급열차 좌석을 지정하려고 했는데... 일부 열차들의 운행이 변경되어서 요나고역 까지만 간다고.. 요나고 역에서 갈아타서 야스기 까지 가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