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4월25일 열무물김치, 고구마다식, 냉잡채

재료를 보며 무슨 준비를 해야할까 부터 생각한다.

 

 

냉잡채는 주 양념이 고추기름이었다.

요렇게 해서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약하게 끓임.

 

 

시연해 주신 냉잡채

 

 

고구마다식

 

 

시연한 열무물김치 사진은 못찍었다.

열무는 씻을 때도 김치를 담을 때도 조심조심 다루어야 한다고.

싱겁거나 짤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그리고 집에 가져가서 다진 양파를 추가하면 식구들이 잘 먹을꺼라며..

사찰음식은 파,양파,마늘이 들어가지 않으니 심심한 맛이 있는데 난 그게 좋다.

 

아래는 우리 조에서 만든 것들.

 

열무물김치

 

 

냉잡채

 

 

고구마다식

가루에 꿀을 섞어서 만드는 다식은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데 이건 그냥 고구마 자체라 좋다.

껍질 깐 고구마를 찐 후 바로 으깨서 수분이 빨리 날라가게 해서 질지않게 하는 것이 중요.

색깔은 녹차가루, 계피가루랑.. 빨간 색은 뭐지.. 백련초 가루인가.. 여튼 섞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