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아카데미/제과 전문과정 초급(2020)

2020년10월31일 제과 초급 2,3. 초코칩 쿠키, 사블레 디아망, 부울 드 네쥬, 사블레 카넬(시연)

주연. 2020. 10. 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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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먹을 생각에) 두근두근 제과 첫 수업일.
첫 수업이라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이름표 받고 간단히 자기 소개 하는 시간을 갖은 후 수업이 진행되었다.
실습실 구조가 작년 제빵 수업 했을 때에 비해 좀 더 넓어보이고 쾌적하게 바뀐 것 같다.

 

첫 수업을 해주신 이나도미 선생님. 수업 일정표를 보니 두 선생님이 번갈아서 가르쳐 주시나보다.
초코칩 쿠키 시연을 보고 실습을 하는데, 처음이라 설탕,박력분만 계량하고 나머지는 준비가 되어있어서 속으로 좋아했다.
역시 처음이라.. 손으로 버터 공기포집을 했다. 세 가지 과자를 만들어서 세 번을 했다. 팔이 후덜덜.. 이걸 선생님은 이번 주 초급 수업 때마다 하셨으니..
구워져 나온 바삭바삭한 초코칩 쿠키
포장
점심시간 이후 오후 수업에 할 두 가지 품목은 다 각자 계량하였다. 
사블레 디아망 반죽
헤이즐넛 가루가 있어서 색이 좀 다른 부울 드 네쥬 반죽
구운 후 슈거파우더 두 번 묻힌 부울 드 네쥬
사블레 디아망 구워질 동안 앵커버터와 발효 버터 비교 시식을 했다.
설탕, 슈거파우더, 버터의 배합을 다르게 한 과자들도 비교 시식했다. 그리고 (다 외워야 필기시험 볼 수 있는) 이론 수업.
구워져 나온 사블레 디아망. 디아망은 다이아몬드다. 겉에 묻힌 설탕.
선생님 완성품
초코칩 쿠키 Chocolate chips
사블레 커넬 Sablé cannelle & 사블레 디아망 Sablé Diamant
부울 드 네쥬 Boule de neige. 영어로 스노우 볼.
시식용. 코코아+시나몬이 들어간 샤블레 커넬은 짧게 시연만 보았다.
나중에 부울 드 네쥬 반 잘라 먹었는데 넘 부드럽고 맛있어서 놀라서 찍은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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