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아카데미/제과 전문과정 상급(2021)

2021년8월14일 제과 초급 14,15. 캐러멜 슈, 세잠, 프로피트롤

주연. 2021. 8. 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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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만에 한 수업.
좋아하는 슈를 3번을 반죽했는데, 슈들이 잘 안나왔다.

 

캐러멜 슈는 아몬드분태 올려서-
요렇게 구워짐
세잠은 깨가 들어있는 반죽. 사브레를 얹어서 구워서 어케 나올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나왔다.
캐러멜 슈에 사용할 캐러멜도 만들고.
슈에 크림을 넣는 순간 부터 눅눅해지니까 크림은 따로 가져갔다. 캐러멜 슈에 사용하는 것은 2가지.
빨리 먹어야 맛있으니까 선생님께서 만드신 시식용을 점심시간에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다.
얼마 전 아카데미 인스타라이브에서 야마키 선생님이 보여주신 케이크 장식품들이 있어서 찍었다.
알록달록 귀여움
오후 수업은 프로피트롤. 이렇게 한판 짜고 남아서 다른 한판에 짝꿍과 같이 채움
밑바닥으로 사용할 다쿠아즈도 굽고.
슈에 들어갈 크림 두 가지. 초코와 커피(인데 커피엑기스를 1-2방울 넣었더니 커피맛이 전혀..). 시간 상 파티시엘크림은 다 만들어주셨다.
선생님 시연하시는 중
오가와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셨다는 초콜렛 장식물들
굳어가는 파타글라세는 접착력이 없다는 것을 느끼며.. 한 번 무너져서 다시 쌓고. 나의 슈 한판이 대부분 부풀다 말고 주저앉은 표고버섯 모양으로 나와서 그것들은 아래에 붙이고 위엔 동글한 것들로 쌓았다. 오븐에 구울 때 뭔일이 있었는지, 반죽 간격이 문제였는지 물어볼 시간이 없어서 못물어봄.
선생님 완성품 모음
Choux à la crème au caramel. 카라멜이 들어간 크림을 채운 슈 페이스트리.
Sésames. 세잠. 참깨. 흑임자크림도 가득 들어있어서 깨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슈.
Profiterole. 프로피트롤이 이렇게 탑처럼 쌓은 것의 명칭인가 했는데, 크림을 채운 뒤 초콜릿을 씌운 슈라고 한다. 화려하게 예쁘다. 밑바닥은 갈레트 브루통과 다쿠아즈 2단. 갈레트 브루통은 지급받았고, 다음 주에 만들어볼꺼다.
다른 쪽에서도 봄
이렇게 담아서 집으로
슈 자체를 좋아해서 크림 없이도 먹었다.
케이스에 담아 리본 까지 묶어서 예쁘게 가져온 프로피트롤
프로피트롤 바닥 가까이
조카들 줘서 맛을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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