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16일 제과 상급 30,31. 캐러멜 쇼콜라, 무스 프레즈

시험 품목 2개 마저 배웠다.
4가지 중 도피누아가 가장 복잡한 것 같기도 하고.. 뭐가 걸릴지는 모르겠으나 재시험은 안보도록 해야지.

 

선생님 완성품

Caramel chocolat. 카라멜 무스와 밀크 초콜렛 무스.

Mousse aux fraises. 딸기 무스와 안에 숨겨져 있는 화이트 초콜렛 무스.

실습

수업 전 케이크 하나 만들 것 계량한 것 2인 분.. 계량도 계량이지만 이것들을 쓰면서 다 설거지 해야한다...

비스퀴도 굽고, 누가도 만들고, 캬라멜도 만들고..

무스 2종 만들면서 잘 쌓기

냉동실로-

저번 테베르 쇼콜라는 밑바닥이 두껍고 단단했는데 이건 더 얇고 부드러운거라 틀에서 뺄 때 무너질까봐 조마조마 했다. 다행히 잘 나와서 예쁘게 장식.

오후 수업은 무스 오 프레즈. 버터 없는 조콩드 비스퀴를 구웠다. 그러면 안되는데 피스타치오를 비싼 장식용을 다져서 써서 색깔이 좋다.

안애 들어가는 무스는 냉동실에 넣고, 딸기 무스 만들어서 쌓을 준비.

무스가 모자를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진짜 모자르게 되어서 평평하게 할수가 없었다.ㅠ 많이 섞었나보다.

서브리모를 바르니 그런대로 커버가 되었다.

집에서 바로 시식용 시식. 딸기퓨레 재료준비가 잘 못 되어서 무스색이 다르게 되어서 본래의 것과 아닌 것 두가지를 작은 조각으로 받았다. 케이크를 감싸고 있던 필름을 떼는데 단면이 넘 예뻐보였다. 묵직하고 진한 맛과 상큼하고 가벼운 맛. 

다음 날 케이크를 잘랐다. 

캬라멜 쇼콜라 단면

무스 오 프레즈 단면

요래 상자에 넣어서 두 친구한테-

초코 비스퀴도 싸와서 포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