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아카데미/제과 전문과정 상급(2021)

2021년11월13일 제과 상급 34,35. 카라멜 롤케이크, 말차 티라미수, 메종 쇼콜라

주연. 2021. 11. 14. 11:10
728x90

오늘은 동그란 케이크가 아닌 긴 것들을 만들고 각각 글라사주를 덮는 작업을 해보았다.

 

선생님 완성품 모음
카라멜 롤케이크. 농후한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도지마롤 위에 카라멜 글라사주를 씌었다.
말차 티라미수.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말차 크림이 귀여운 모양으로 합쳐진 티라미수. 이 품목 넘 맘에 든다.
메종 쇼콜라. 메종=집. 가나슈와 잼을 샌드해서 최종 집모양으로 만들었다.

 

실습

 

롤시트 부터 굽고 카라멜 글라사주를 만들어 놓았다.
부드러운 롤시트에 크림 잔뚝 올려서..
잘 말았다. 근데 가장자리 까지 크림을 꽉 채우게 발라야겠다.
말차 티라미수는 비스퀴 굽고 크림 2가지 만들어서 틀에 차곡차곡 쌓아 냉동실로.
롤에 카라멜 글라사주를 덮었다.
가장자리 좀 잘라먹고, 나머지는 오랜만에 요리반에-
오후는 메종 시트 부터 만들었는데, 반죽에 유지를 넣고 넘 많이 섞어서 죽어버림.. 반죽이 젤 어렵다.
중간에 말차 글라사주도 만들어 놓고.
반죽이 죽어서 얇게 구워진 시트로 메종 쇼콜라 작업. 칼을 쓰는 건 누구 보다 빠르게..
차곡차곡 쌓아서 냉장고에 잠시 넣었다가 (깔끔하게 작업해서 맘에 듬)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대각선으로 칼을 넣고 잘랐다.
자른 것을 서로 붙여서 삼각형으로 만들고 초코 글라사주를 덮어주었다.
말차 티라미수도 반짝거리는 글라사주로 덮어줌. 통에 담으려면 잘라야 해서 짝꿍꺼 도와준다고 도마로 옮기다가 옆으로 자빠뜨렸다. 넘 미안했다.ㅠ 다른 사람 것은 건들지 말아야지..
시식용
집에서 잘라본 말차 티라미수. 두 크림 사이에 시트가 들어가게 하고 싶어서 좀 눌렀다.
집에서 잘라본 메종 쇼콜라. 시트가 얇아서 좁은 집이 되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