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고 놀기

심플리쿡 여러 가지

주연. 2022. 8. 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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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못해도 뭔가를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밀키트가 나오는 요즘 세상.
난 요리를 못해서 사는 건 아니고 ㅋ 가끔 호기심에 사는 편이다.
아님 재료를 각각 사는 것 보단 비용 효율성이 좋다거나 할 때.
하지만 분리수거 할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십년 쓴 작은 냄비의 하단 연결 부위가 쫌씩 새는데 안사고 버티고 있다가 gs프레시몰에서 심플리쿡 많이 사면 냄비 주길래 여러 가지 사봤다.

인터넷 검색하면 3만원 대의 냄비
손잡이에 글씨는 없는게 더 예뻤을텐데
밑바닥에도 툭별 글씨가. 인덕션에서 손잡이 까지 뜨거워질꺼라곤 미처 생각 못했다.. 쓰고 있는 냄비들은 손잡이 부분은 안뜨거워서..


배달 온 것들


소곱창 순대전골
소주 땡기는 맛. 이게 제일 맘에 둘었다.


치아바타와 감바스 알아히오
짬짤. 난 마늘을 안먹어서 쫌 아까웠다.


남대문식 갈치조림
두툼한 먼 나라에서 온 갈치. 남대문서 먹었던 것 보다 두툼.


옛날 육수 불고기
달짝지근한 국물. 버섯 양파 추가.
면 넣어도 괜찮


다른데서 주문한 백부대찌개
햄 많은 하얀 라면 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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