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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여행가느라 결석하였는데, 지지난 주에 내린 콜드브루 맛보고 에어로프레스 했다고 한다.
에어로프레스로 내려봄.
사무실서 에스프레소용으로 간 원두커피를 사용해서 내려마시곤 했었는데, 뜸도 안들이고 추출시간도 안주고 쭉 눌러서 마셨었다는..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의 중간 정도로 가는게 적당한데 진하게 해볼라고 에스프레소 용으로 갈아본 원두15g에 물 100g 넣고 저으며 뜸도 들이고 2분 기다렸다가 눌렀다.
그 다음은 클레버를 사용해보았다.
원두 15g, 물 180g은 동일하게 하고, 분쇄를 페이퍼필터 굵기로도 해보고 메탈필터 굵기로도 해보고 그 중간으로도 해보고.
온도, 시간 조건도 다르게 주면서 가장 나은 맛의 커피를 만들어보기.
조건에 따라 다양한 다른 맛이 나서 신기했다.
맛을 표현하는 단어를 몰라서 계속 아 이거 뭐지? 뭔가 다른 맛이 나는데? 이걸 뭐라 그러지? 그럼.ㅋ
한참 하다가 에디오피아 원두로 바꿔서 한번 해봤는데 넘나 신 커피가 되어서 분쇄도와 뜸 시간을 조절하여 산미도 적당하고 플로럴, 프루트 향이 괜찮은 커피를 만들었다.
분쇄도 7, 물 95도, 1분 까지 젓고 3분 까지 뒀다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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