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만들기 (가끔)

마르게리타 피자, 초당옥수수 피자

주연. 2024. 10. 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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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상자에 몇 개 심고 가끔 물만 줬던 바질이 많이 커서 피자 만들기로.

 

도우 반죽은 먹을 날 3일 전에 해서 냉장실에서 저온숙성 한다.

7개 분량 강력쌀가루 924g, 이스트는 아주 조금. 소금, 물. 끝.

윌파프로베이커로 많이씩 반죽하니 좋다
약 222g 씩
빵통에 넣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었다. 냉장고 안쪽엔 물이 생길 수 있어서 이렇게.


3일 후.

부푼 반죽
영양도 별로 없어서 잎이 작다
수확
준비
치즈는 슬라이스 모짜렐라랑 부라타 치즈. 전에 부라타 치즈 올려서 했을 때 맛있었다.
초당옥수수 피자는 냉동실의 초당옥수수알 보고 생각나서 한건데, 소스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쿠팡서 파는 수프 발라봄. 오뚜기 초당옥수수알도 있길래 사봤다. 토마토 소스는 원래 사용하던 것이 아닌 집에 있던 토마토 퓨레에 소금,설탕 간 좀 해서 사용.
피자 모드로 예열. 한참 걸림.
280도. 스톤은 더 뜨겁겠지.
차가운 느낌이 적어진 반죽 하나씩 가져다가 작업
마르게리타 먼저. 치즈 많이-
초당옥수수
노릇노릇
번갈아가며 6개 완성. 사진이 많이 탄 것 처럼 나왔다. 실제로는 이렇지 않은데..
6개는 부모님 집으로 보내고, 반반피자 만들어서 점심으로 먹음
초당옥수수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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