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38개국) ]/일본 요나고,돗토리,야스기(2024.11)

2024년11월10일 요나고로, 유니버설 호텔

주연. 2024. 11. 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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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주일 오후 재택근무 기회가!
가고 싶던 아다치 미술관도 가고 온천료칸에서 쉴까 해서 요나고를 계속 갈까 말까 했었는데, 출발 며칠 전에 항공권이 13만원으로 떠서 예약했다.

가는 김에 엄마도 같이 가려고 2매 예매 하고, 호텔들 예약하고..

 

요나고 가는 직항은 에어서울 1편 뿐.

출발 시간이 1시 20분이라 오전에 여유있게 가서 점심 먹고 탔다.

춘식이 대인기
예약해 둔 KT 포켓와이파이 수령
인천공항 일반구역 4층 식당 가려고 올라가니 작품이 설치되어 있었다
17천원 이하 메뉴 무료 이용권이 하나 있어서 명가의뜰로 감.
탑승게이트 쪽에 있던 핑크퐁,아기상어..
탄다
모니터가 있다
영화도 있다
자리도 그렇게 좁지않다
TV에서 봤던 그 기내식을 파는 항공이었네
일본에 거의 도착

 

작은 요나고 공항에 내려서 제일 먼저 KT 포켓와이파이를 켰는데 연결이 계속 안됨. 재부팅 하고 초기화 해도 안됨.

일단 공항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무료로 상담 가능하다는 QR코드를 찍고 채팅상담을 했는데, KT 핸드폰 이용자가 아니면 유료전화로 상담하라나?

환불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가방에 넣고, 부랴부랴 카톡 LG로밍센터에서 LG 로밍패스 신청.

그런데 밤에 포켓와이파이가 갑자기 인터넷 가능 상태로 연결되었다... 담부턴 이용 안해야지.

 

요나고 공항에서 요나고역으로 가야하는데, 포켓와이파이랑 씨름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거의 1시간에 1대 꼴인 JR기차 출발 시간이 지나감.

버스도 있지만 그건 6백얼마였고, 요나고에서 별 할일도 없으니 기다렸다 240엔 짜리 열차 타고 가기로.

공항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걸으면 아주 작은 역이 나온다. 목말라서 자판기 있음 뭣 좀 마시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다.
라인 하나에 상하행선이 왔다갔다 함
사카이미나토 올라가는 열차 오는 중

드디어 요나고역 방향 기차가 오고 있다

기차 안에도 그림들이 있다

 

요나고역에서 어린이들 작품이 반겨준다

 

매일 다른 숙소를 예약했는데, 첫번 째는 유니버설 호텔.

가격이 아주 저렴한데 석식,조식을 무료로 준다고 하여서 궁금해서 예약했다.

트윈룸 2인을 카드사 할인 좀 받고 57천원에 예약.ㅋ

뒤에 있는 하얀 건물
입구는 으리으리. 프론트 직원이 영어를 한마디도 안하고 일본어로만 했다.
무료 식사 안내.
작지만 가격 생각하면 좋음
욕조도 있다
볼펜도 비용절감 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어떤 사진에선 TV가 옛날 브라운관으로 보여서 시설투자를 아예 안하나했는데 TV가 그래도 납작한거다.
식사 쿠폰
석식 쿠폰 들고 저녁 먹으러 갔다. 저녁은 부페식은 아니고 이렇게 담아준다.
넓은 식당
샐러드바도 있다
음료도 다양

 

트레블월렛카드로 현금을 인출해야 해서 근처 이온몰에 갔다.

ATM기 못찾아서 빙글빙글
신권 구경
이온몰 구경
엄마가 입이 텁텁해서 산 것들이 죄다 단것들
뭐가 들었나 궁금해서 사본 스밋코구라시
맛없는 초콜렛 안에...
돈까스랑 새우튀김꼬리가 나왔다
역시나 궁금해서 산 위스키콜라. 맛은 밍밍한 오렌지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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