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조식을 먹는다.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뀜.
로산 트레킹 할 사람들 9시에 모여서 봉고차 타고 간다.
중간에 내려서 과일이랑 슈퍼서 과자 샀다.
길이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재밌게 튀어대며 달려서 매표소 도착.
티켓
들어갈 때 바코드 찍고 검지손가락 지문도 찍는다.
들어가면 이런 버스를 타고 중간 중간 내릴 수 있다.
사람이 어느 정도 차면 출발.
버스에서 본 풍경들
개구리 바위라고 한다.
3시간 정도의 짧은 트레킹 시작할 입구 근처에서 내렸다.
해상명산제일 로산
지도인데 우리는 아래쪽 부분에 있다.
사진도 찍어주고.
KC님 따라서 계단을 쭉 올라가니 입구라는 곳이 나오고 표 검사를 또 한다.
운동을 하도 안해서 저질체력인 우리 식구는 돌산이라서 앞으로도 쭉 계단일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들어가지 않고 천천히 바로 태청궁으로 가기로 한다.
몇 계단 내려오니 고양이들이 있어서 웨하스를 좀 줬다.
해변을 따라 1km 걸으면 도교사원 태청궁이 나온다.
천천히 해변 걷기
타이머로 놓고 사진 찍기.
실패.ㅋ
성공. 엇 엄마 눈..
방울 같은 것들이 달린 나무
과자 먹다가 타이머로 자연스럽게 연출해본다.
파스텔톤의 깃발들. 로산명산 그런 것 써있다.
태청궁 도착.
타이머의 달인이 되고 있음.
티켓을 사고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구경한다.
각 건물엔 다양한 신이 모셔져 있다.
2100년 된 백송
그림이 좋다.
두 나무가 인사 하듯 문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1100년 된 은행나무
1100년 된 푸조나무
할아버지 옆모습 같다.
노자 상
거북이가 귀여워서.
계단을 좀 오르니 정자가 있다.
새끼 안고 있는 사자
2150년 된 능소화나무
신수천
로산 제1 명샘물이라는..
안에 동전이 잔뜩 있길래 던지라고 하나씩 줬다.
발차기 연습 중
출구로 나와서 너무 추워서 차 마실 곳 없나하고 돌아다니는데 가게들은 다 문닫혀 있고..
가게들 입구 나무 밑에 개가 있고 나무 위엔 고양이가 있었다.
고양이가 개가 무서워서 못 내려오는 것 같아서 개를 과자로 유인했는데 안내려온다.
호텔 돌아와서 한 장. 타이머임.
위에 빨간색 붕어들이 장식되어 있었는데 다 없어졌다.
엘레베이터 타려는데 빵 냄새가 맛있게 나서 로비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샀다.
엄마아빠방에서 어제 먹다 남은 고구마,망고 등이랑 빵을 먹고 조금 잤다.
5시에 모여서 양꼬치 집으로~
새콤한 오이무침
위구르 사람들이 많이 먹는 볶음 채소를 얹은 면
양꼬치
새콤한 목이버섯무침. 고수도 들어있는데 엄마 잘 드셨다.
랑
돼지는 추운데 바나나를 꾸역꾸역 먹어서 그런지 체해서 못먹고 자고 있다.
우리 식구는 컨디션이 안좋아 양꼬치 할당량도 못채우고 먼저 호텔로 가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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