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중국 운남,사천(2013.03)

2013년 3월 19일~20일 일륭으로

주연. 2013. 3. 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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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화

 

창 밖의 풍경

 

로비 테이블에 껴있는 엽서. 오체투지 하는 모습.

 

 

 

11시에 지프 3대 불렀는데 한시간 늦게 2대만 옴.

한 차에 배낭들 싣고 여섯명씩 껴서 타고 한시간 가다 한대 더 와서 네명씩 탐.

난 맨 뒤 자리서 누워 갈라했는데 비포장길이 많아서 누워있기 힘들었음. 

 

점심은 도강원서 짜장면이랑 빠오즈 먹음. 빠오즈 6개 5원.

짜장면이 우리나라 처럼 춘장으로 한 것은 아님. 맛이 괜찮았음. 

식당의 강아지. 누워서 입만 벌리고 빠오즈 잘라주는 것 받아먹음.

옆 가게의 새. 매달려 있는 새장 안에 있던 것을 목욕하고 놀라고 바닥에 놔줌.

 

설산들 구경,

 

 

 

 

동영상

 

파랑산 정상. 4481m. 눈 맞으면서.

 

 

쓰구냥산 뷰포인트.

 

 

일륭 숙소에 6시반쯤 도착해서 방배정 받음.

오늘은 나혼자 방. 열쇠 없는..

 

 

 

 

카페 회원분이 남기신 글도 있음.

 

 

7시반에 빨간 술 한잔과 식사함.

 

너무 추운데 침대의 장판이 우리들을 살림.

와이파이가 밑에서만 되고 방에선 안되어서 강의 못듣고 팔정도수행 들음.

 

3/20 수

 

7시에 모여서 아침 먹고 모두 쓰구냥산 트레킹 하는데 난 빠짐.

해자구 까지 10시간 정도 왕복 하는데 무리일 것 같아서.

공동회비로 200원씩 걷음.

늦게까지 자고 핸폰으로 영화 두개 보고 삶은 달걀 세개로 점심 때우고 동네 좀 돌아다님.

 

 

 

 

 

 

숙소 멍멍이.

 

 

 

 

 

4시반 쯤 트레킹 한 분들 도착.

날씨는 좋은데, 길이 진흙탕이라 고생하셨다고 함.

KC님한테 받은 사진. 쓰구냥산.

 

저녁은 돼지고기 구운 것과 배추, 유채잎.

잔뜩 먹고 맥주 마시면서 강의 들음.

 

유채꽃이 예뻐서 술잔에 꽂아 놓음.

 

추워서 고양이세수 하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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