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오전만 시간이 있으므로 니조성만 구경하기로 한다.
호텔 체크아웃이 11시라 아침 먹고 바로 체크아웃 하고 짐을 맡겼다.
니조성은 교토역에서 지하철 타고 세정거장 가서 갈아타고 한정거장만 가면 된다.
지하철 안에 있던 가판기.
카페 메뉴처럼 써있어서 어떻게 나오나 무지 궁금했는데, 메뉴를 눌러보니 커피 메뉴는 모두 품절 상태였다.
지하철 기다리는 중
니조조마에 역에 도착해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동대수문
옆에 티켓창구가 있다. 입장료 600엔.
수학여행 온 아이들 역시나 많다.
헤엄치고 있는 거북이
문을 들어가면 우리를 반기는 인형들
이런 구조이다.
버튼을 누르면 대략 설명을 해준다. 한국어도 있다.
국보 니노마루궁
금색 멋있다.
나무 조각이 입체적으로 되어있다.
궁 내부에 들어가면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설명서에 있는 안내도이다.
33개의 큰방들이 이어져 있고, 각 방 안의 벽에는 멋있는 그림들이 있다.
마루바닥은 걸으면 삑삑 하고 소리가 난다. 적의 침입을 알 수 있도록 소리가 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어디든 마루 밟는 느낌은 참 좋다.
니노마루궁을 구경하고 나와서.
초등학생 무리들과 손잡고 가는 외국인 부부.
궁의 옆모습
궁의 가장자리에 있는 마루바닥 밑을 보니 쇠가 있다. 이것이 소리가 나는 이유.
니노마루정원. 지천회유식 정원이라고 한다.
난 이 지붕이 좋았다.
다리를 건너 혼마루궁 쪽으로 간다.
좀 징그러운 색이다.
먹을 것 달라고 모였다.
혼마루궁은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삼단 돌계단이 좋아 보인다.
혼마루 정원을 지나..
천수각터에 올라가는 계단에서 보이는 특이하게 생긴 소나무
가운데 풀이 자라있다.
혼마루궁이 내려다 보인다.
비공개
성의 오른쪽 가장자리를 따라 돌아 내려간다.
또 있는 거북이님
이 문도 중요문화재라고 써있다.
돌이 배치된 곳.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세이류엔.
오래된 곳은 아니고 기증받아 만든 정원이란다. 옆에 차 파는 곳이 있다.
모금을 하고 있다.
뱃지 팔아서 기금을 모으는 천막이 있길래 물 마시는 호랑이 그려져 있는 200엔 짜리 뱃지 하나 샀다.
문 밖을 나가서 성을 둘러싼 나무들을 보니 치자꽃이 있다. 치자나무 인가보다.
지하철 기다리면서
갈아타던 통로에 있던 그림. 20세기의 교토란다.
교토시동물원 광고. 110년이나 됐네.
짐 찾으러 호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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