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17 열차를 타고 란죠우에서 라싸까지 이동한다.
낮 12:05 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9:25 정도에 도착.
안전하게 미리 들어가서 기다리기.
밥통선물 사서 어디 가는 것일까.
표 바꿔서 중층.
중국에서 기차 타면 종이를 플라스틱으로 바꿔주고 내릴 때 다시 바꿔준다.
고산이라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 종이를 읽고 쓰라고 했다.
어느 지점에 가면 이 구멍에서 산소가 나오기 시작한다.
뜨거운 물 나오는 곳
거얼무 부터는 담배 피지 말라고 써있다.
근데 식당칸 가러 앉는 좌석을 몇번 통과했었는데 거긴 다 현지인이라 담배 피는 사람 많았다.
시닝에서 섰을 때 잠깐 내렸다.
점심 안먹었더니 KC님이 이거 괜찮다며 사주셨다.
여러 곡물이 들어있는 달달한 맛의 스프.
땅콩, 오이도 생김.
그냥 창밖 구경.
양들이 보인다.
고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닝에서 2시간 쯤 가니 호수가 나타났다.
우린 청해호인가 했는데 여긴 가는길 기준으로 왼쪽을 찍었었다.
청해호는 오른쪽
또 호수가 보인다.
이게 청해호인 듯.
모두 풍경 감상 중
귀여운 어린아이가 있었다.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좌석칸 몇칸을 통과해서 식당칸으로 갔다.
이런 바깥 풍경을 보면서 식사.
주문서
음식들이 맛있었다.
다시 돌아와서..
야크요거트 하나 사먹음.
내칸의 내또래로 보이는 중국여자분이 이것이 몸이 좋다며, 땅콩은 안좋다며 먹지말라고.
밖엔 공장 등장.
찡짱열차 동영상
바깥은 어둑어둑 해지고 식당칸 안갔던 분들 저녁식사 하시는 중.
다음날 아침.
바깥엔 눈밭이 펼쳐져있다.
새벽에 고도 최고점에 올라가는데 일행분들이 잠을 깨셨다고.
놀라운 것이 허허벌판 눈밭에 한사람씩 있고 기차가 지나가면 경례를 한다.
정차한 역.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것 같은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탔다.
동영상
아침식사도 식당칸에서.
라사에 거의 도착하면 이런게 보인다.
멀리 포탈라궁이 보인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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