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1월29일 나고야로, 나고야보스턴미술관 美術する身体전

1박2일의 나고야 여행.

주 목표는 나고야보스턴미술관 전시 관람과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을 보는 것이다.

혼자 가려 했다가 사진 찍으려고 가족들 데리고 갔다.

나고야행 항공권은 인터파크서 대한항공 각 30만원에 구입.

호텔은 힐튼 50% 할인할 때 예약.

 

8:55 비행기 출발.

 

기내식

 

구름이 솜 깔아놓은 것 같이 예뼜다.

 

 

나고야 추부공항에 도착해서 3층 출발층에 있는 코인락커에 면세품짐을 몽땅 넣어놓고 다음날 와서 빼기로 했다. 그리고 4층 식당가로 올라갔다.

츄도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었다.

 

공항에서도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5시 이후에 불이 켜진다.

 

비행기랑 다같이.

 

 

저번에 갔던 마루하식당에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줄이 서있어서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둘러보다가 키시면이 있는 푸드코트 같은 곳으로 갔다.

 

동생이랑 나는 이것 하나씩 주문. 850엔.

 

엄마아빠는 세트 하나로 나눠 드심. 1000엔.

 

그리고 도쿄에서 가려고 했는데 못 찾아서 먹지 못한 스프스톡 스프도 주문했다.

 

 

계속 중간에서 노래자랑인지를 하고 있어서 무지 시끄러웠다.

 

 

 

 

 

 

카나야마역까지 810엔.

 

 

카나야마역에 도착하니 우리가 볼 전시 사진이 크게 걸려있었다.

 

 

나고야보스턴미술관은 바로 역 근처에 있다.

피카소의 '사비니여인의 약탈' 일본 최초 공개.

 

 

 

 

내년 1월 부터는 쟈포니즘전. 보스턴미술관서 모네 그림 복구해서 공개. 

 

 

홈페이지에 있는 할인쿠폰 출력해왔다.

 

동생한테 1000엔 주고 4장 사오라고 시킴.ㅋ

뭐라 뭐라 하는 것 같아서 가보니 10000엔 준 줄 알았는데 1000엔이었다.

 

 

다양한 신체에 관한 그림들이 있는 전시 다 보고나서 어린이들 스템프 찍어서 작품 따라해보는거 했다. 

 

 

 

 

 

 

기념품점에 있는 고양이들.

 

빨간 고양이 엽서 하나랑 도록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