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만들기 (가끔)

우리밀(금강밀) 시골빵

주연. 2021. 5.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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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는 발효종을 꺼내서 바로 써보았다.
보통 전날 또는 전전날 미리 꺼내서 밥을 주고 리프레쉬를 하고 쓰는데 안그래도 된다고 하여서 해보기로.
밀가루는 금강밀 통밀+백밀 반반 섞어둔 것을 사용했다.

 

밀가루 250g, 발효종 50g, 물 200g, 소금 4g
물 섞으니 뽀글뽀글
소금은 나중에 첨가
몇 번의 늘려펴기 후 1차 발효
부풀었다
2차 발효는 냉장을 해봤다.
냉장 6시간. 오늘 내에 굽고 싶어서 짧게.
쿠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대충
피자모드로 해놔서 온도가 잔뜩 올라가있었는데, 컨벡션 모드로 하고 온도 내린다는 걸 까먹고 구경하고 있었다. 넣고 스팀도 좀 주었다.
첨에 온도가 높았어서 그런가 색이 진함. 왜 쿠프 낸데가 안터지는 걸까.
식혀서 자르라고 하지만, 궁금하니 바로 자름. 어차피 내가 먹을꺼라.. 기공이 작게 분포되어 있다.
바로 먹고 싶어서 가운데 한 조각 잘랐다.
다음날 다 잘라서 냉동실에.
남은 발효종은 리프레쉬
두 배 불어서 냉장고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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