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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거의 외출 안하고 재택근무 중..
나가기 귀찮고 집이 제일 좋은 상태이지만, 캐치테이블 보다가 창 밖 풍경도 괜찮고 음식도 괜찮은 데가 있어서 친구랑 가면 좋을꺼 같아서 예약했다.
티 라운지지만 음식도 괜찮은 마제스티 타바론 티 라운지.
코스에 디저트가 없어서 중간에 잘린 느낌이었지만, 근처에 디저트 집들 많으니 딱히 없어도 되긴 하고..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려다 CGV에서 현대카드 쿠폰으로 무알콜맥주 2캔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생각나서 들렀다.
무알콜맥주 마시고 하우스도산 들렀다가 잠깐 와글와글집 갔다가 화장실 갈라고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들르고.ㅋ
아우어베이커리.
계속 먹어..
오페라 갤러리 구경
어둑어둑 해져서 또 먹으러 간다.
아까 지나가면서 전에 막걸리 먹자고 했었다.
막걸리 마시다가 나 지금 술마시면 안된다는 거 생각남.
노티드에서 도넛 사서 친구 딸 갖다주라고 하려고 들어갔는데 드라마서 본 귀여운 곰돌이 케이크가 있길래 그거 사서 줬다.
집에 가서 줬더니 좋아하며 다리만 먹고 낼 또 먹겠다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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