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더현대에 술 팝업 들어오면 좋겠다 했는데 버번위스키 팝업이 들어왔다.
몇 가지를 시중 보다 저렴하게 팔고 있고, 구하기 어려운 것과 올드바틀은 추첨을 통해 구매기회를 준다.
버팔로 트래이스 보틀 사면 각인도 무료로 해줘서, 다른 분 구입해서 각인한거 구경함.
추첨하는 것도 구경했다.
이왕이면 일 6병 한정판매인 이글레어 10년 싱글배럴을 사고 싶은데, 첫 날은 오픈런 안해도 되었다는데 그 다음 날 부턴 전쟁.
6/17 월요일은 휴점이고, 6/18 오픈런 도전했는데 실패.
엄청 빨리 뛰어야 허는구나..
점심 먹고 웰러12년 15ml 시음하러 감.
6/19 오픈런 또 도전.
지하 1층 입구에서 문 열리기 기다렸다가 뛰어가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랑 어떤 남자랑 경쟁하듯 쏜살같이 뛰어가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웃다 늦어져서 6명 안에 들지 못하고..
나란히 3등 4둥을 차지한 두 분 축하축하.ㅎㅎ
나는 못샀지만 사진 찍었다.
점심 먹고 또 한 잔.
일하는 분이 재방문 한거 알아보심.
이번엔 사제락 라이 6년.
웰러 12년이 더 맛있는 건 어쩔 수 없고, 이것도 향이 넘 달콤하니 괜찮다.
6/20 또 오픈런
잘 달리지 못하는 날 위해 달려주신 언니.
일도 엄청 잘하시는데 달리기 까지..
드디어 하나 겟!
추첨은 당첨되지 않음.
6/21
이글레어 10년 맛봄
6/24
웰러12 한 잔
6/26
팝업 마지막 날
점심 먹고 한 잔 하러 가서, 이글레어 10년과 사제락라이 6년 맛을 같이 비교해보려고 이글레어 1, 사제락라이 3 주문.
마시려고 하는데 따로 예약받아 진행하는 클래스에 노쇼가 있어서 관심있냐고 하여 바로 손 들었다.
스테그 넘 맛보고 싶었던 것.
시음회 3만원 결제하고 들고간 사제락 라이 6년과 시음 품목인 웰러 12년, 버팔로 트레이스, 이글레어 10년, 스테그 맛보면서 설명을 들었다.
모나카랑 콜드브루커피도 같이-
많이 갔는데.. 우린 추첨하는 건 하나도 안되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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