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까미노 데 산티아고(2008.08)

2008년 8월 4일 - 몽파르나스역 -> 생장피드포르

주연. 2013. 2.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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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대충먹고 8시10분 쯤 나옴. ETAP은 checkout이 필요없음.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가서 몽파르나스행 버스를 찾아헤매다 터미널2C의 gate2로 가서 9시6분에 버스를 탐. 15유로. 경치는 별로 볼 것 없었음.
10시30분 쯤 몽파르나스역에 도착하여 화장실 부터 들름. 역시 돈받음. 0.5유로.
표 사는데서 사람들이 창구에 줄들 서있어서 자동판매기는 없나 두리번거리다 노란색기계가 있어서 혹시나 하고 이것저것 눌러봐서 인터넷으로 예약한 표를 받음. 2등석 17번 칸 창쪽 28자리.
몽파스나스역이 크고 실내인데 비둘기가 여럿 다님.
배고픈데 빵은 먹기 싫어서 샐러드 사먹음. 음료까지 7.1유로. 베이컨 같이 생긴거 생고기 들어있는 것.
TGV기차 오기 계속 기다렸다가 12시 쯤 탐. 뒤로 진행방향임. -_-;
5시간 가서 5시10분에 바욘역에서 생장피드포르행 기차로 갈아탐.
6시33분 도착하여 배낭 맨 사람들 쫒아가서 순례가 등록하고(2유로),

알베르게 찾아갔는데 침대가 모라자서 에어매트 깔아서 자리 만듬. 10.25유로.
한국인 부부 만나서 감자,양파,당근 넣고 밥 볶아 먹음. 계란후라이도.
내일 식량으로 삶은 계란과 볶음밥과 천도복숭아 챙겨 주심.

 

 

 

 

 

 

기차서 셀카. 이 땐 상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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