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에도 있고 별밤하우스 사장님도 추천한 La Fonda 로 리조또를 먹으러 가기로 한다.
가는 길. 외국 부부들은 손을 붙잡고 다닌다.
Liceu 역에서 내려서 Reial광장 기준으로 찾아도 되는데,
우리는 Drassanes 역에서 내려서 길 오른쪽의 움푹 패인 건물 기준으로 찾았다.
큰 길에서 들어가는 골목에 있는 건물이 일자가 아니고 패인 모양이고 1층은 큰 식당이었다.
La Fonda
먹물빠에야를 많이 먹는대서 영어메뉴에서 Black Rice 2인분과 샐러드와 샹그리아와 물을 주문했다.
많이 짜대서 주문할 때 '뽀꼬 뽀꼬 쌀' 이라고 했다. 소금 조금만.
외국 사람들은 다들 가는 면으로 만들어진 빠에야를 먹고있었다.
샹그리아 먼저. 1/2 사이즈로 주문한 것인데 많다.
피곤에 쩔었어도 사진은 찍고.
그린샐러드
먹물 빠에야. Arros Negre.
이런 커다란 냄비에 나온 2인분.
요렇게 떠서 먹었는데 좀 짰다.
뽀꼬 쌀 해서 이만큼 짠 것인지.. 아주 짜지는 않았으니까.
오징어도 들어있어서 좋았다.
영수증
가게 분위기
이건 와이파이 접속할 때 나온 가게 사진.
다 먹고 츄로스를 먹으러 간다.
전 날 야경투어 할 때 지나쳤던 가게를 기억에 떠올리며.
기념품가게
이 문을 지나면 레이알광장.
가우디가 만든 가로등 옆에서 열심히 풍선을 만드는 사람.
플라스틱 통에 돈이 좀 들어가야 하는데, 아이들만 즐거워하고 있다.
레이알광장에서 레스토랑들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가게이름들이 기억이 나지 않으니 기냥 큰길 기준으로 KFC와 맥도널드 사이길로 들어가서 왼쪽에 Caixa은행 보이면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츄레리아가 있는 골목.
Xurreria 도착.
튀긴 과자들을 판다.
1유로 주고 받은 것. 6개 들어있다.
바로 먹으면 따뜻해서 맛있다. 2개씩 먹고 나중에 먹을라고 가방속에 뒀었는데 종이에 기름이 배어나와서 다른 것에 다 묻고 츄로스는 넘 딱딱해서 못먹었다. 바로 다 먹을 것.
이제 까사 바뜨요로 출발.
지하철 타고 Passeig de Gràcia 에서 내려 걸어 가는 길.
호스텔이었던 것 같은데 V 하고 있어서.
LOEWE 건물은 꽃은 주제로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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