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의 작품 중 뼈로 만든 집으로 유명한 Casa Batllo.
집을 보면 다리뼈, 신장, 두개골, 척추 등의 모양을 관찰할 수 있다.
까사 바뜨요 옆 건물도 예쁘다.
티켓 사려고 기다리는 중.
전날 가우디투어에서 받은 10% 할인권.
10% 할인해서 18.25유로 냈다. 원래는 20.35 였나.
티켓엔 오디오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길쭉한 핸드폰 같이 생긴 기계를 하나씩 받아 입장한다.
한국어는 없어서 영어로 받았는데 좀 듣다말고 그냥 매달고 다녔다.
척추 모양 계단
전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오디오가이드 듣는 중.
들어가서 둘러본다.
밖에서 볼 때 제일 눈에 띄는 2층의 큰 창문이 있는 방.
천장이 소용돌이 치는 바다 같다.
이 세면에서 무엇을 하든 물이 옆으로 쏟아질 듯.
작은 모형.
이 집에서 산 바뜨요 가족들인가보다.
타일의 색은 푸른계열인데 위로 올라갈수록 색이 진해진다고 했다. 창문은 작아지고.
발코니라고 해야하나 바깥으로 나가는 방이 있는데, 그 방 천장에 있는 구름 느낌의 형상.
집 뒷모습은 느낌이 다르다.
휴게소에는 까사 바뜨요 비닐을 두른 기념생수자판기도 있다.
오디오가이드
다양한 모양의 의자들
2인석
울퉁불퉁한 유리로 된 난간은 들여다보면 물속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문도.
이런 느낌.
갈비뼈를 지나서..
얼마전 까사 바뜨요에서 레이져를 쏘아서 쇼를 했다는데 그것을 축소해서 보여주는 것을 봤다.
동영상.
옥상으로 올라간다.
올라와서 본 문.
동화 속 집 같다.
작은방 안에 있던 신비로운 분수 동영상.
해 지는 바르셀로나.
저녁으로 뭐 먹을까 하다가 기차시간 촉박할꺼 같기도 하고 배도 별로 고프지 않아서 별밤하우스로 가서 짐 찾고 근처 카페서 레모네이트 한잔 마셨다.
'외국-38개국 > 스페인,핀란드(2013.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10월27일 바르셀로나 미로미술관, 몬주익성 (0) | 2013.11.08 |
---|---|
2013년10월27일 바르셀로나 라 폰다, 츄레리아 (0) | 2013.11.08 |
2013년10월28일 그라나다로 야간열차 이동. (0) | 2013.11.07 |
2013년10월28일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0) | 2013.11.07 |
2013년10월28일 그라나다 Tapas (0) | 2013.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