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바르셀로나 지하철 산츠역에서 내려서 기차역으로 간다.
RENFE 라고 써있는 곳만 따라가면 된다.
22:00 GRANADA 11번 플랫폼
시간이 남아 맥카페에서 커피나 마시기로.
맥카페가 고급스럽다. 마카롱도 있고.
초코렛 라떼 마키아토인가.. 여튼 이름 길었는데 만드는 것 보니 모카커피.
역 분위기.
RENFE에서 예약해서 PDF로 받은 티켓. 5번 칸 021 침대이다.
Cama Turista는 한 칸에 4명씩 이용하고 여성,남성 분리하여 방을 배정한다.
15분 전 들어간다.
5번 칸.
방과 침대을 찾아서 가방을 던져놓고 내부를 구경한다.
작은 세면대와 물,수건이 있다.
닫으면 거울.
옷걸이도 있고.
발 밑쪽엔 충전할 수 있도록 꽂는데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것들.
9시 넘어서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우리랑 같이 방 쓴 모녀. 딸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울고 엄마는 달래고 그래서 우리랑 말할 분위기는 아니었다.
아담한 그라다나역.
역 안에 코인락커는 없고, 나와서 앞에 있는 ilocker나 조선족 주인이 하는 슈퍼에 짐을 맡긴다고 한다.
우린 이 앞에서 기웃거리다가 사람이 와서 문열길래 그냥 맡겼는데 짐 하나에 3.5유로.
지경인 캐리어에 작은 배낭까지 2개여서 총 3개라 10.5유로를 고스란히 줬다.
대로로 나와서 대성당 쪽 가는 버스 정류장을 찾았다.
버스에서 산 보노부스 5유로 이용권. 보증금 2유로 내는데 나중에 달라면 준다.
버스 정류장으로 까데드랄이 보이는데, 어느 블로그서 엘리자프라자인가 뭔가에서 내려서 어쩌구 써있어서 그대로 해보자고 지나쳤는데 가도가도 안나오고.. 그냥 여기서 내리면 된다.
우리는 지나쳐서 엉뚱한 데로 가서 다시 돌아와서 대성당에서 내렸다.
엉뚱한 곳의 신호등이 귀여워서.
대성당과 시티투어버스.
이 동상을 보고 왼쪽으로 걸어올라가면 누에보광장이 나온다.
누에보광장에서 아무 곳에서 아침을 먹는다.
그냥 커피. 에스프레소.
하몽과 스패니쉬오믈렛(또띠야)이 올려진 빵.
알함브라 궁전 가는 길.
'외국-38개국 > 스페인,핀란드(2013.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10월27일 바르셀로나 라 폰다, 츄레리아 (0) | 2013.11.08 |
---|---|
2013년10월27일 바르셀로나 까사 바뜨요 Casa Batllo (0) | 2013.11.07 |
2013년10월28일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0) | 2013.11.07 |
2013년10월28일 그라나다 Tapas (0) | 2013.11.06 |
2013년10월28일 마드리드로 이동, Hotel Room Mate Raura (0) | 2013.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