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이마라국립공원 입구
6일
오후 4시 부터 시작합니다.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세게 내리니 동물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네요.
좀 이따 그칩니다.
얼룩말과 누
임팔라니?
톰슨가젤
버팔로
치타도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두마리네요.
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암사자가 보이더니, 주변에 또 한쌍이 있네요.
기사가 소세지나무라고 합니다. 소세지 같은게 열려있다고.
우리 차가 다른 차들과는 동떨어져서 다른 길로 갑니다.
한참 가더니 오리들을 보여주네요.
저 멀리 하마가 보인다고 했더니 내일 본답니다.
그러더니만 차 바퀴가 계속 헛돌더니, 우리보고 다 내려서 밀라고 합니다.
재밌었습니다. 근처에 사자가 없어서 다행.
이것 때문인지 나갈 때 기사 내려서 혼난 듯. 다 감시하고 있나 봅니다.
차가 다행히 빠져나와서 다시 돌아다닙니다.
아까 그 치타들인가 사냥을 하고싶나 봅니다.
오른쪽 치타 핥짝핥짝 세수하고 있어요.
버팔로는 새를 매달고 다닙니다.
얘네들은 치타 방향에서 눈을 못뗍니다.
치타가 조금씩 다가가고 있어요.
초식동물들도 조금씩 도망가고 있고요.
작지만 왼쪽에 치타가 있고, 나무 오른쪽으로 사슴종류들이 있습니다.
무리에서 떨어진 잘생긴 숫사자가 보입니다.
쟈칼인데 넘 순식간이라..
톰슨가젤 눈이 무지 큽니다.
또 나타난 자칼. 역시 순식간이라 사진이 이 따위.
새를 사냥했어요.
이 날은 여기까지 합니다.
7일
아침 8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종일 합니다.
점심은 국경 근처서 도시락을 먹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무늬 선명한 얼룩말
토피
새끼사자
하품도 하고.
뒤집어져서 재롱도 부리고.
이런 덤불 밑에 숨어있어요.
기린
에뮤라고 하는데 타조 같음
기린이 차 앞을 가로질러 길을 건너네요.
커플이었음
국립공원 내에 있는 안테나
마사이강에 하마를 보러 갑니다.
동영상
입 벌리고 자고있는 매우 큰 악어.
원숭이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1조는 다정하게 모여서 망고도 잘라먹습니다.
화장실 옆 나무의 새집
사자는 이제 신기하지 않아..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 경계선이랍니다.
누가 쓰러뜨려놨어요.
기린들
코끼리들
8일
이 날은 해 뜨기 시작할 때 부터 두시간 정도만 합니다.
가젤, 토피, 버팔로, 누 많이 있고, 사자도 나와서 사냥하고 싶은 것 같은데 우리가 방해합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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