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6:30 아침식사를 하고
7:30 모여서 탄자니아 모시를 향해 출발합니다. 21인, 9인 차를 나눠타고요.
점심 때 세워준 곳에서 비프왈리를 사먹습니다.
케냐 국경 근처 경찰서
국경을 지나 탄자니아 비자를 50불을 내고 받습니다.
가는 길 풍경
모시에 4시 경 도착해서 YMCA에 체크인합니다.
킬리만자로트레킹비 100불을 미리 냅니다.
16:30 모두 모여서 환전하러 K3님을 따라갑니다.
100불을 158,000TS로 바꿉니다. 남은 케냐실링도 같이 바꿉니다.
나중에 계산해보니 1000TS 더 받았네요.ㅋ
여행 중 동전도 세번 줍고.
일행이 모기기피제를 산대서 약국에 따라가서 보고 저는 사지 않습니다.
롤타입 기피제를 가지고 갔거든요.
몇 명은 레스토랑에 가고, 우리는 The Coffee Shop에 가서 커피를 마십니다.
Large Cafetiere(4 Cups)를 주문하니 큰 프렌치프레스에 나옵니다.
하트모양 쿠키가 귀엽습니다.
숙소 돌아오는 길에 킬리만자로산이 잘 보여서 찍습니다.
숙소 식당서 짜파티+코코넛스튜를 주문합니다.
각자 주문한 것을 서로 먹이는 분위기였는데, 이건 다들 먹기 싫어하네요.
페퍼스테이크 넘 질기고 피자 종류 괜찮습니다.
어떤 분이 패션프루트를 주셔서 먹는데, 신맛!
1조서 샀는데 사파리 끝나고 남은 망고 세개 받은 것을 잘라 먹습니다.
킬리만자로맥주랑
보현언니 맥주를 계속 사서 나릅니다.
NDOVU, 세렝게티, 사파리 맥주입니다.
실컷 먹고 잘 준비합니다.
우리층의 화장실은 두칸 모두 초토화 되어 있어서 계속 윗층까지 올라가서 씁니다.
10일
7:00 아침식사로 식빵과 계란은 선택하래서 스패니쉬에그라고 합니다.
피망을 섞어 부친 계란이 나오네요.
숙소에서 보이는 킬리만자로산입니다.
9:00 모여서 9:20 킬리만자로산으로 출발합니다.
한시간 쯤 걸려서 도착 후 입구에서 이름,여권번호 등을 적고 가이드를 선택합니다.
10:45 만다라산장 까지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입구
만다라까지 3시간 정도 걸린다네요. 여기를 왕복합니다.
킬리만자로 물 1.5리터랑 점심도시락 들고 올라가느라 힘들었습니다.
제 물 무게를 줄여줄라고 마셔준 분들 감사합니다.
점심 먹은 곳에 있던 민달팽이
배낭 끈 불편한데 무겁고, 햇볕 비추면 덥고, 올라가는 길은 다리 아프고..
추우면 그래도 괜찮은데 더우면 넘 힘들다.
숙경언니가 당겨주고 밀어줘서 끝까지 올라갑니다.
도착!
킬리만자로의 표범 놀이를 합니다.
다시 내려오는 길은 올라갈 때 보다 훨씬 수월했으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거의 다 내려가니 샛길로 200m 내려가면 폭포가 있다고 해서 낑낑대고 또 갑니다.
어느 분이 이거 보면 빅폴 안봐도 된다고 해서.. 그랬는데.. 이런 모양.
동영상
입구에서 한장 남깁니다.
가다가 산이 잘 보이는 곳에 세워서 사진 찍습니다.
아주 큰 바오밥나무입니다. 사람크기랑 비교되지요?
숙소에 와서는 너무 피곤하여 볼로네즈스파게티 얼른 주문해서 먹고 샤워랑 빨래합니다.
스파게티 양 많은데 좀 짭니다.
온몸이 쑤시고 손이 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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