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로 신칸센을 타고 왔다.
좋아하는 붓꽃이 있어서 보니 한시간 좀 넘어서 가면 되는 거리에 있는 신사에서 오늘까지 축제를 한단다.
시간이 될 것 같기도 하고해서 엄청 고민하다가 포기. 전철 타고 버스 타고 걷고 그래야해서.
돈키호테 가려고 공항선 반대방향으로 두정거장 가면 있는 나카스카와바타역으로 갔다.
일단 짐이 무거워 죽겠으므로 코인락터에 맡겨놓고.
2층 돈키호테로. 24시간 영업!
이곳은 일본기념품들도 판다.
사려고 한 커피핸드드립팩 큰거.
커다란 호랑이머리가방은 구경만.
이것들은 티슈케이스. 갖고 갈데가 없으므로 다음에 만나면 사기로 한다.
푸우 테팔 매직핸즈. 적당한 크기의 후라이팬이 필요했지만 무거우므로 사진만.
득템한 핸드폰 케이스. 아이폰5용 케이스들이 무지 많이 있었다.
1층에 있던 카페.
카페카탈리나 궁금해서 맛보기로.
아이스크림도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카페카탈리나와 피스타치오롤케이크.
피스타치오롤케이크 얘기하니까 기본 음료들 리스트를 보여주며 그것들이랑 하면 할인해준다고 했는데, 이 음료가 궁금하므로 할인 받지않고 주문했다.
공항으로.
후쿠오카공항역에서 내리면 국내공항이다.
유니클로가 있길래 구경. 지나치지 못한 고양이 그림 티셔츠.
무료 국제선 행 셔틀을 타고 이동한다.
일찍 들어가서 PP카드 가능한 KAL라운지 갔다.
여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좀 기다리다 들어갔다.
과자들과 음료,술이 전부.
미리 좌석지정을 18G로 했었는데, 복도로 준다면서 08G로 줬다.
0으로 시작해서 혹시나 했는데 비즈니스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궁금했는데 경험해보았다.
스탠드와 좌석조절기. 완전히 누워봤는데 편함.
식사는 이코노미. 비즈니스석에 있는 사람들 다 이코노미에서 넘어온 것 같다.ㅋ
먹고 좀 있다보니 거의 다 온 듯. 거리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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