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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얄람로 달려간다.
가는 길에 있던 비닐하우스들
니얄람 도착
굴러떨러질 것 같이 생겼지만 신기하게 버티고 있는 커다란 바위
우리 호텔. 제일 큰 호텔.
카일라스 외국인 입산이 제한되어서 손님들이 우리밖에 없었다.
도미토리 같은 침대 4개 짜리 방. 두명이 사용하였다.
화장실은 복도 끝에 위치.
인도 사람들이 카일라스 갈 때 니얄람에서 숙박하면서 고산적응을 한다고 한다.
동네 구경.
니얄람이 마지막으로 티벳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소랑 개랑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좋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창틀에 소똥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것은 처음 봤다.
저녁 식사. 왜 이것만 찍었는지는 모르겠다.
바깥에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다른 분들은 먼저 차 타고 가시고 몇명만 남았다.
티벳의 끝이라니 뭔가 아쉬었다.
약수터님 불쌍한 개에게 남은 음식을 모두 주고 사라지셨다.
최종 남은 사람들. 사진 찍은 분까지 5명.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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