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티베트(2014.04)

2014년4월30일 룽푸사(绒布寺), 초모랑마봉(에베레스트), EBC

주연. 2014. 6. 28. 03:00
728x90

아침으로 누룽지 끓인 것을 먹었다.

 

누룽지 남은거 먹이고 빵 잘라 주는 중.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사원이라는 룽푸사가 있는 곳.

세상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초모랑마(에베레스트)도 함께.

3년 전에는 집들은 못본거 같았는데.. 

 

5150미터

 

 

 

걸어가실 분들은 걸어간다.

차 마시고 한시간 후에 걸어간다 했었는데 먼저 가버리셨다.

 

나랑 언니들은 룽푸사 구경.

 

파노라마 

 

 

둥그런 귀여운 양.

 

 

 

나무로 된 마니차

 

 

들어가서 구경하였다.

 

야크

 

 

 

자고 있던 멍멍이.

깨워서 미안.

일어나서 밥 먹고있다.

 

사진 찍고 있는데 누가 계속 뭐라뭐라 한다.

표 사라고 하는 것 같다.

안도 못보는데 돈 내라고 하니 우리는 슬금슬금 나왔다.

 

 

 

 

사원 옆길

 

새들

하늘이 참 맑다.

 

 

 

이제 양이랑 놀기.

 

 

 

앞집에서 커피 한잔. 

 

액자의 별들이 멋있다.

 

EBC 근처 숙소까지 올라가는 길에 있는 성수.

 

 

지나가던 짐 싣고 가던 야크들

 

 

 

모여있는 숙소

차 앞집이 우리집.

한집으로 좁아서 몇 분은 다른 집으로.

내부. 가장자리에서 자는거다.

거기 있던 귀여운 아기.

 

화장실로 가는 길.

땅에 뭔가 갈색이 보인다.

힛. 풀 찾아다니는 티벳가젤들.

티벳여우도 그렇고 동물들이 다른 지역 동종 보다 머리가 큰 것 같다.

 

 

 

가지고 있던 것들 좀 먹고 쉬다가 EBC(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로 올라갔다.

10분 정도 차 타고 가야한다.

황량한 돌길을 걸어가긴 좀 괴로울 듯 하다.

근데 투어인 티벳1차팀은 새벽에 일출 보신다고 이 길을 걸어가셨다고.

 

 

 

가면 5200미터를 알려준다.

이런건 또 언제 만들어놨대..

 

낮은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짠!

저 봉을 올라갈 사람들의 텐트.

아랫부분 줌. 이 얼음돌산을 올라가다니..

 

 

어색하게 사진도 찍어주고.

 

 

 

 

 

동영상

 

사진 찍어주시는 친절한 약수터님

 

 

 

 

내려와보니 저녁식사 준비가 되어있다.

오늘의 메뉴는 감자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모두 밥 말아서 맛있게 드셨다.

 

터질 듯 부푼 안성탕면 봉지. 이것만 미세구멍이 없었나보다.

 

나의 일용할 양식으로 간직하던 사자소세지를 꺼내서 구워먹었다.

오늘은 복숭아맛 술.

이과두주

 

옆에서 양똥으로 불을 태우며 뜨개질 하는 주인.

& 진지하게 소세지 굽는 KC님.

 

내 잠자리. 이불을 반 접어서 위,아래로 침낭을 감싸준다.

 

다음날 받았던 티켓.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