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을 먹고 팔코르 최데 사원(백거사)와 간체종을 갔다가 시가체로 가는 일정.
아침식사는 숙박객이 서양인이 많아서인지 서양식으로 나왔다.
레스토랑 벽면
백거사 앞 마니차 밑에서 널부러져 자는 개들
티켓의 눈 그림이 멋있다. 쿰붐 위쪽에 그려져 있는 눈.
쿰붐 보면 기분이 좋다.
돌리고~돌리고~
먼저 사원 내부 구경.
백거사는 샤카파, 카규파, 게룩파의 세 파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원 보는 것에 지친 분들이 많아 대강 보고 나왔다.
전엔 윗층도 올라가서 구경했는데.
앞에 있던 뭔지 모르는 것.
옆에 있는 쿰붐.
안에 수많은 불상과 불화가 있어 십만불탑이라고도 한다.
안에 들어갈 때 카메라 비용을 내던지 아니면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모두 카메라를 맡기고 들어갔다.
요즘엔 핸드폰으로 많이 찍는데 그건 모르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9층으로 되어있는 탑의 각 층엔 방이 여러개가 있고 각각 다양한 불상과 그림들이 있다.
법전을 포함해서 108개의 문이 있다고.
쿰붐에서 보이는 간체종 뒷면
맨 위는 둥그런 지붕.
백거사를 나와서 코라를 한바퀴 돌기로.
사진 보니 간체가 해발 4050미터군.
느긋한 개와 소
할머니께서 코라를 돌면서 배고픈 개들에게 보시를 하신다.
기도도 하신다.
이것은! ㅎㅎ
동네 구경하면서 걷기
사원 뒤쪽으로 도니 허허벌판이 나왔다.
멍멍이들이 무지 많다.
백탑들 머리를 보면서 마니차를 돌리며..
아름다웠던 곳.
풍경 좋다.
마니차도 끝나고 마을을 통과해서 나가는 중.
지붕위의 고양이
자연스럽게 걸어오라고 하셨는데 서있는 것보다 부자연스럽게 되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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