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중국 상해 출장 (2014.07)

2014년7월26일 상해 출장 (진취덕 푸동점, 허유산)

주연. 2014. 7.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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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몇번 가고서도 못가본 진취덕.

카오야는 다른 곳들서 몇번 먹어보긴 했다.

중국 처음 온 혜영이는 카오야를 먹어본 적이 없고 난 진취덕을 함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았다.

세기대도역 근처에 푸동점이 있다.

 

 

신천지 역에서 찾아간다.

 

난징동루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야한다.

 

난징동루에서 2호선 타면 3정거장.

 

12번 출구로 나가야 하므로 A구역으로.

 

 

진취덕이 있는 자금산대주점호텔.

 

여기서 진취덕 찾아보니 3층에 있다.

 

 

5시 오픈이고 5시 15분 쯤 갔으니 바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예약했냐고 물어보고 안했다니 번호표를 줬다.

 

1번 2명.

계속 기다리다가 6시 좀 안되서 들어갔다.

이것을 먹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다렸다.

1번이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기다리는 중에 오리랑.

 

 

불편하지 않게 테이블 간격이 넓다.

 

 

카오야 한마리랑 소롱포랑 청경채&표고볶음 주문.

카오야 반마리도 파는데 우린 욕심쟁이들. 두명이 한마리.

일단 순생맥주 한잔씩.

 

 

한마리에 딸려나오는 소스와 파, 오이, 설탕.

혹시 한마리가 5인분인가..

 

 

젤 먼저 나온 소롱포.

너무 배고파서 순식간에 없어졌다.

 

 

무지 짠 청경채. 표고버섯은 그나마 괜찮았다.

 

 

한~~참 기다린 후 나온 우리의 오리.

 

 

젤 맛있는 껍데기.

온가족이 온 큰 테이블 사람들은 훈훈하게 서로 양보하는 분위기.

 

 

여기에 싸먹는다.

오리껍질만 먹으면 좀 느끼하고, 파랑 같이 싸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바삭한 껍질이 톡톡 터지면서 고소한 기름이 나오는데 진짜 맛있다.

 

 

오리 잘라주는 분.

 

 

신남.

 

 

한마리에 두접시.

 

 

요렇게 싸먹는다.

 

 

양이 작아보이는데 한점 한점 먹다보면 진짜 배부르다.

결국 이만큼 남겨서 포장했다.

 

 

포장한다니 용기랑 비닐봉지를 줘서 잘 싸갔다.

 

 

진취덕 푸동점이 있는 호텔건물.

 

 

난징시루역에 와서 배는 부르지만 허유산 들러서 망고 디저트 좀 먹기로.

 

세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메뉴 하나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천장도 망고모양.

 

역시 망고는 맛있다.

 

 

호텔로 걸어오니 어제보다 더 조명이 켜진 모습이 보였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 좀 찍고.

 

 

방에서 좀 쉬다가 싸온 카오야를 먹었다.

뚜껑 열때는 배가 안꺼진거 같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둘이 게눈 감추듯이 다 해치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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