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역에 가서 전날 코인락커에 넣어둔 짐을 찾았다.
0시 기준으로 계산된다고 해서 300엔을 더 넣어야 문이 열릴 줄 알았는데 그냥 열렸다.
가나자와 역안에 있던 사진.
더 추울 때 왔으면 소나무의 유키즈리를 볼 수 있었을텐데.
단순한데 토끼느낌 나는 것이 귀여워서.
무화과가 3개 들었다는 롤케이크도 하나 샀다.
우리가 역에 들어갔다 나오는 동안 기다리는 모습.
호텔은 역 근처에 있는 도미인으로 예약했다.
후쿠오카에서 도미인을 이용했었는데 온천탕도 있고 아침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로비에 있는 작품.
엘레베이터엔 노약자용 의자가 있다.
아담한 더블룸.
짐을 놓고 기념품 보러 역에 있는 쇼핑몰로 갔다.
역 앞에 있는 주전자 작품.
잠깐 예쁜 것들 구경하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방송이 나오면서 음악소리가 들리고..
7시에 문을 닫나보다. 하나도 못사고 나왔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나 마시고 들어가기로.
카페라떼가 새로워졌다고 한다.
커피 값이 한국 보다 싼 듯.
나의 tall 아이스카페라떼 기준으로 봤을 때 370엔이다. 소비세 포함해서 400엔 조금 안된다.
가나자와 머그컵 구입. 유명한 곳은 다 있다.
호텔 엘레베이터 안의 21세기미술관 사진.
겐로쿠엔에서 나와서 사온 구운밥들을 전자레인지에 데웠다.
자판기에서 매실탄산주랑 맥주랑 음료도 뽑아와서 먹었다.
아까 역에서 산 무화과롤케이크도 먹고.
별로 달지도 않고 무화과가 가득한 것이 맛의 신세계.
호텔 실내복 입고.
도미인호텔의 장점 중 하나인 밤 9:30~11:00 제공되는 무료 야식라면을 먹으러 갔다.
곳곳에 있는 작품들이 멋짐.
14층에 있는 온천탕에서 목욕했는데, 좀 추운 듯 바람 부는 곳에서 뜨거운 물 속에 앉아있으니 진짜 좋았다.
14층 자판기쪽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자판기 있는 층들 중 여기가 자판기가 제일 많다.
바나나우유를 마시고 싶었는데 없어서 그냥 흰우유 뽑아왔다.
오랜만에 보는 병우유라며 신나서 마셨는데 다음날 아침 화장실 직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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