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유럽에 3%, 아시아에 97% 속해있으므로 아시아 카테고리에.
나 프로젝트 끝나는 때에 지경이 휴가 내서 다녀왔다.
일정 짜기 귀찮아서 유로자전거나라의 오스만투어, 비잔틴투어, 레알팩을 예약했다.
가격이 저렴한 다른 여행사들 패키지도 있지만, 유로자전거나라의 설명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따라다니기로.
마지막 하루반은 이스타불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한국 오는 일정.
항공권은 인터파크가 젤 저렴해서 아시아나 왕복을 98만원 정도에 구입하고, 레알팩 기간을 제외한 이스탄불 일정 동안의 호텔을 예약했다.
인천공항에서 면세품 찾고 마티나라운지 가려다가 그동안 공사중이었던 허브라운지가 열려있길래 가봤다.
아시아나 OZ551 9:35 출발.
12시간 비행.
식사 메뉴.
화이트와인 한잔 하고.
쌈밥 먹었다.
LA 갈때도 쌈밥 먹었었는데 구성이 좀 다르다.
그 땐 돼지고기였는데 아마도 터키쪽은 돼지고기를 안먹으므로 소고기로 한 것 일수도.
친절한 먹는 법.
지경이꺼.
한참 있다가 캄캄하게 하고 있을 때 피자 간식 줬다.
설산.
여기 지날 때.
아침식사.
2시 쯤 내려서 바로 간곳은 ATM기 앞.
투어 시 내야할 유로는 환전해서 가져가고 터키리라는 지경이의 하나비바체크카드로 뽑기로 했다.
600리라씩 인출.
아래로 내려가서 지하철로.
교통카드 이스탄불카르트 뽑아야 한다. 제톤이라는 토큰을 사용하는 것보다 싸고 편리하다. 환승할인도 된다.
아까 인출한 돈이 100리라 짜리라 카드를 뽑을 수 없다.
그래서 40리라씩 또 인출.
이스탄불카르트는 처음에 10리라에 뽑고 더 충전해서 쓴다.
처음 10리라엔 6리라의 보증금이 포함되어 있고 나중에 환급받을 수 있다는데 걍 카드 가져왔다.
대충 보고 타러 들어갔다.
Zeytinburnu역에서 내려서 Kabatas 방향 트램으로 갈아탄다.
구시가지 Sultanahmet에서 하차.
호텔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를 본다.
처음 만난 고양이,
2박 예약한 Hotel Sari Konak.
직원들이 무뚝뚝한 편이지만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고 아침이 괜찮다.
엘레베이터 문. 손으로 열고 닫아야한다.
엘레베이터 안.
2층.
작은 방.
저녁 먹으로 나갔다.
가이드북에 있는 술탄아흐멧 쿄프테쉬쉬로 가기로.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유명한 집은 요기서 좀 더 위에 있고 우리가 간 집은 짝퉁 같은 집.ㅎ
어떤지 사람이 몇명 없었다.
유명한 집 것도 먹어봤는데 거기가 더 맛있었다.
이곳의 쿄프테는 좀 더 익혀서 뻣뻣한 느낌이 있고 더 짜다.
메뉴판의 맨 위에 있는 쿄프테와 세번째 치킨쉬쉬 주문. 콩샐러드도.
빵은 공짜.
식당에 가면 무조건 빵을 주는데 먹고 남은건 동네 개들 몫이라고 한다.
쿄프테
연한 치킨쉬쉬
콩샐러드
매운소스도 줬다.
호텔 돌아가는 길에 분수 구경.
블루모스크와 고양이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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