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소피아 오른쪽으로 걸어올라가면 톱카프궁전이 나온다.
15세기 중순부터 19세기 중순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술탄들이 거주한 궁전이다.
술탄의 보석들과 하렘을 구경할 수 있다.
문 앞에 있는 이것은 수도꼭지 있는 곳.
개도 한가운데서 지키고 있다.
귀여운 것들.
기념품 파는 곳인데 무료화장실이 있으므로 다녀올 사람들 다녀오라고.
티켓 파는 곳. 우리는 유로자전거나라에서 따로 사서 나눠준다.
멀리 있다가 달려온 개.
들어간다.
티켓.
구역이 1정원, 2정원, 3정원, 4정원으로 나뉘어있다.
여긴 2정원.
2정원을 걸어간다.
3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문 앞에 돌 하나가 있다.
여기 들어가서 모하메드의 옷상자, 수염 등을 구경한다.
20분 줬는데 빨리 나와서 서있으니 그림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했더니 그림 있는 방 입구를 알려주어서 가보았다.
수염 길고 머리에 하얀 큰것을 쓴 술탄들의 초상화들이 쭉 있었다. 한 그림안에 여러 술탄이 있는 것도 있었다.
이곳을 걸어가면.
보석들이 있는 방들.
다양한 보석들을 구경한다. 사진은 찍을 수 없다.
주먹만한 다이아몬드가 있다. 황금의자도 있고.
자유롭게 구경할 시간을 받고 모이는 시간에 모두 모여서 4정원으로 간다.
계단을 올라가서 있던 예쁜 방.
아름다운 건물들 보고 설명 듣고.
할례를 하던 방.
바다 건너 신시가지가 보인다.
자유시간을 줘서 왔다갔다 구경하고 사진 찍는다.
그러다보니 바다 옆 카페에서 차 마실 시간은 부족했다.
아래 테이블들이 있는 곳이 카페.
하렘 들어가는 티켓은 따로 있다.
2정원에서 이 건물 옆쪽에 하렘 입구가 있다.
구조가 복잡하다.
들어가서 앉아서 하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불쌍한 여인들과 왕자들에 대한 이야기.
내시와 관리자들의 구역.
방 하나의 내부.
여인들의 구역 입구에는 위에서 감시하게 좋게 양옆으로 거울이 있다.
하렘 안의 정원. 벽의 그림 보고 기분만 내라고.
난로.
술탄의 방.
흐르는 물 소리가 졸졸 나도록 물을 틀어놓았다.
방들을 쭉 구경한다.
바깥으로 이어진 곳도 있다.
총애받은 여인들은 이쪽으로 올수도 있다.
왕권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왕자들을 가둬놓는 곳을 지나 밖으로 나간다.
나가면서 보니 하렘 입구 근처에 사람이 많다.
아야소피아 옆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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